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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뇨에 대해 알아볼까요?

소아당뇨소아 당뇨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이에요. 보통 1형 당뇨병이라고도 부르죠. 이 글에서는 이런 소아 당뇨에는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볼게요.

왜 발생할까요?

소아기 때부터 발병하기 때문에 ‘소아 당뇨’라고 불러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바이러스 등 환경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겨 세포가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그 양이 부족해져서 생기는 거예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보통 아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거나 밥을 잘 안 먹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또한 밤에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 가는 일이 많아지고 피부가 가렵거나 부스럼 같은 게 생기기도 하죠. 피로감 역시 주요 증상 중 하나인데 대부분 뚜렷한 이유 없이 피곤하다고 느낀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들은 감기와 비슷해서 놓치기 쉬우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어떻게 진단받나요?

증상들을 종합하면 병원 가서 검사받아야 한다는 것쯤은 알겠죠? 혈액검사나 요당부하검사 또는 C-펩타이드라는 특수한 호르몬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아요. 일반적으로 공복 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대사 장애 혹은 당뇨병이라 판단해요.

치료 방법엔 무엇이 있나요?

완치될 순 없지만 적극적으로 관리만 한다면 일상생활 하는 데 전혀 지장 없어요. 일단 매일 일정량의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고 식사 및 운동 습관 개선해야 하는데 이게 가장 중요하죠. 가족들 모두 함께 도와줘야 하며 의사 지시대로 약물 투여받고 정기 검진받는다면 합병증 예방 가능하니 꼭 지켜주세요!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아쉽게도 아직 확실한 예방법은 존재하지 않지만 비만이라면 정상체중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고 감염질환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더불어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갖도록 신경 써 주세요!

자가관리법 소개 드릴게요.

먼저 저혈당 방지 위해 항상 간식 챙겨 다녀야 합니다. 또 식단 짤 땐 영양 균형 고려하셔서 짜면 되고 하루 권장 열량 섭취하되 3대 영양소 비율 맞춰야 됩니다. 적절한 운동까지 곁들여 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마지막으로 주기적으로 혈당 측정하면서 변화 추이 관찰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 포스팅에선 소아 당뇨 관해 알아봤어요. 무서운 병이지만 조기 발견 후 적절히 대처 만해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조금 더 관심 가져서 관련 질병 나타나지 않게끔 돌봐주도록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