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및 합병증 종류 알아보기
2024년 06월 21일
당뇨병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이제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된 시대인데요.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표적인 질환인 당뇨 합병증 종류도 함께 살펴볼게요.
1. 당뇨 초기증상 어떤 것들일까?
대표적인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 등 3다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변량이 많아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음식 섭취량 또한 증가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손발 저림이나 시력 저하 같은 경우에는 혈액순환 장애와 망막 병증 때문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봐야 하고 피부 가려움증 역시 당뇨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에요.
2. 당뇨 합병증 종류 무엇이 있을까?
1형 당뇨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2형 당뇨같은 경우 혈당 관리만 잘한다면 큰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다양한 곳에서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요.
먼저 족부궤양이라 부르는 당뇨발부터 협심증, 심근경색처럼 심혈관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실명까지 이르는 망막 병증이라는 안과 관련 이슈도 생길 수 있어요. 또 신장 기능 자체가 손상되는 신부전증 발병 가능성도 높아지죠.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당뇨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3. 당뇨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건 식습관 개선이며 고열량 식사나 당류 섭취 대신 식이섬유 중심 식단 구성하기, 꾸준한 운동 병행해 주기 등등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도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라요.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 철저하게 시작하셔서 각종 무서운 합병증으로부터 벗어나 보세요!
4. 당뇨 치료 방법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꾸준하게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 투여 두 가지 방식 진행되고 있으며 본인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하시면 돼요. 의사와의 상담 후 결정하시는 걸 권장 드려요.
5. 당뇨 검사 시기 언제 받아야 할까?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적어도 매년 한 번씩 검진받아보는 게 좋고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의심될 만한 요소 있다면 나이 상관없이 일찍 체크 받아 보시는 편이 좋아요. 눈 여겨봐야 될 사항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가족력 여부, 비만 체중이거나 고혈압 혹은 이상지질혈증 앓는다면 꼭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6. 당뇨 진단 기준 수치 어느 정도여야 할까?
공복혈당 126mg/dL 이상이면 확실하다고 판단하며 식후 2시간 혈장포도당 200mg/dL 초과했을 때 그리고 75g 경구 당부하 검사 결과 2시간째 측정 시 200mg/dL 넘으면 확진해요. 그뿐만 아니라 무작위 정상 혈당 농도 140mg/dL 미만이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시길 바랄게요.
7. 당뇨 자가진단 리스트 이것만은 꼭!
자가진단 통해서 현재 상태 파악하실 텐데 항목마다 점수 매겨 총 10점 넘는다면 전문의 진료 고려 하셔야 하며 아래 나와있는 문항들을 꼼꼼하게 읽어보신 뒤 해당사항 있는지 점검해 보시길 바래요.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고 화장실 가는 횟수 늘어남
●최근 들어 살이 급격하게 빠짐
●음식 먹어도 공복감 느껴짐
●손발 감각 무뎌지고 저릿저릿한 느낌 남
●피부 염증 쉽게 생기고 상처 회복 느려짐
●시야 흐려지거나 초점 안 맞는 일 잦음
이상 여러가지 정보 공유 드렸는데 유용하셨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