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5일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여러 감정들을 돌보지 못하고 살아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우울증, 불면증 같은 정신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간단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다. 이 글에서는 정신 건강에 도움 되는 몇 가지 음식들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한다.
1. 견과류
견과류 안에는 마그네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해당 성분은 긴장 완화 작용 효과가 있어 평소 과도한 업무나 학업 때문에 생기는 두통이나 신경과민 증상 개선에 좋다. 특히 아몬드 한 줌 정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량 증가로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2. 녹차
녹차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료다. 여기 함유되어 있는 테아닌이란 아미노산 물질 덕분인데 이것은 뇌파 중 알파파 발생을 유도하여 집중력 향상 및 안정감 유지 효능이 있다. 더불어 카페인 함량 또한 커피보다 적어 잠 못 이루는 밤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3.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엔 플라바놀이라고 불리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영양소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 질환 위험률 감소시킨다. 게다가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세로토닌 수치 상승시켜 기분 전환용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으며 과다 복용 시 체중 증가 우려 있으니 적정량(50g) 지키는 걸 권장한다.
4. 블루베리
항산화 식품 대명사라 해도 과언 아닌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유량 높아 면역 체계 강화시키는 건 물론이고 인지 기능 저하 억제 역할도 해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 트립토판이랑 엽산처럼 수면 질 높이는 데 기여하는 미네랄 요소 골고루 갖춰져 있어 자기 전 섭취해도 괜찮은 과일이기도 하다.
5. 달걀
달걀노른자 부분에는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다량 내포되어 숙면 취하는 데 이바지한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 D 많아 일조량 부족한 겨울철 결핍되기 쉬운 체내 영양분 보충하기에도 딱 알맞은 식품이니 참고하자.
6. 연어
연어 하면 오메가 -3 지방산 빼놓을 수 없다. 그것은 염증 줄이고 혈액순환 촉진하는데 뛰어난 능력 지녀 심혈관 질환 예방뿐 아니라 뇌세포 활성화 시키는 일도 돕는다. 거기다 도파민 그리고 세로토닌 생산 관여하는 단백질 충분히 공급하므로 정서적 안정 찾는 데도 유용하다.
7. 요거트
요거트 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유익균은 장운동 활발하게 하여 소화 돕고 변비 없애는 효력 지니고 있다. 이렇게 전반적인 신체 대사 원활해지면 자연스레 머리도 맑아지니 일석이조 아닐까 싶다. 아울러 칼슘 흡수율 높여 뼈 건강 증진시키는 부수적 이익도 챙길 수 있으니 꾸준히 먹도록 하자.
8.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 종류로는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이며 모두 베타카로틴 가득하다는 공통점 가진다. 이를 적절히 먹으면 인체 방어체계 튼튼해져 각종 질병 걸릴 확률 줄어들고 세포 손상 막아 노화 진행 더디게 할 수도 있다. 이외 루테인, 리코펜 같이 눈에 이로운 성분 많으므로 시각 보호 차원에서라도 가까이하도록 애쓰자.
9.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일 불포화 지방 일종인 올레산 비롯해 칼륨, 식이섬유 넉넉히 품고 있어 혈관 깨끗하게 하고 나트륨 배출 용이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고혈압 방지되고 신진대사 활발해지는 결과 낳는다. 또 프로틴, 비타민 E 풍족히 함유돼 피부 미용 측면에서도 훌륭한 식자재임 기억하자.
마치며
지금까지 심신 평온케 하는 식재료 몇몇 알려드렸는데 각자 기호 고려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거 선택하길 바란다. 먹는 즐거움 누리면서 동시에 심리적 편안함 만끽한다면 삶의 질 대폭 향상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