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즐기는 역사 탐방
2024년 08월 04일
전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영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 오늘은 수많은 관광지 중 하나인 런던에서의 역사 탐방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런던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은 현재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 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입장료 없이도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왕실 근위병 교대식 또한 인기 있는 행사다. 멋진 제복 차림의 위병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까지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영국 왕족 및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장소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을 만큼 유명하다. 특히나 아름다운 건축 양식뿐 아니라 헨리 8세 등 역대 국왕 결혼식이나 대관식이 진행되었던 유서 깊은 곳이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세계 각국 유물들을 소장하고 전시하여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이다. 과거 제국주의 시대부터 수집했던 것이라고 하니 말 그대로 ‘대영’ 다운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타워브리지[Tower Bridge]
과거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 다리 일부가 올라가는 개폐교 형태였으나 지금은 교통량 증가로 인해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은 많다. 템즈강 주변 산책로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며 야경 감상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쇼핑 중심지로 잘 알려진 지역이지만 사실 17세기까지는 수도원 부설 야채시장이었다고 한다. 이런 배경 덕분인지 여전히 신선한 식재료 구입하기 좋고 레스토랑 역시 즐비하니 맛있는 음식 즐기며 휴식 취해 보는 건 어떨까?
빅벤 & 국회의사당 Big Ben & Houses of Parliament
아쉽게도 21년 기준 공사 중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징적인 건물로서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외관만 보고 돌아와도 좋으니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마치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 가득한 도시 런던! 각자 관심사에 맞는 테마 선택 후 동선 계획 세워 즐거운 여정 떠나보시길 바라며 글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