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필요한 운동, 산악 자전거

현대 사회에서는 다양한 취미 활동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건강에도 좋고 재미도 있는 스포츠가 바로 산악 자건거이다.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레저스포츠이기도 하다. 이번 글에서는 산악 자전거란 무엇이고 어떻게 타는지 그리고 왜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산악 자전거(MTB) 의 역사

197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외 마린카운티라는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에는 길이 험한 지형이 많았고 당시 젊은이들은 이런 곳들을 즐겨 탔다. 이를 ‘더트점프’라고 불렀는데 더트 점프용 자전거로 산을 타기엔 너무 무거웠고 고장도 잘 났다. 그래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자전거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이렇게 탄생한 것이 마운틴바이크다. 초기 MTB는 지금처럼 기어 장치나 브레이크 등이 좋지 않아 일반 도로 주행 시 불편함이 있었지만 점차 기술 발전되면서 현재 모습까지 오게 되었다.

산악 자전거의 특징

일반적인 자전거와 다르게 바퀴 지름이 작고 두께운 타이어 장착돼있다. 또한 충격 흡수 기능 갖춘 서스펜션 포크 및 완충기 달린 안장 달려 있고 핸들 바 역시 일자형 아닌 굽은 형태이며 무게중심 낮아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경사진 길이나 울퉁불퉁한 노면 달릴 때 효과적이어서 등산객 사이서 인기 높다.

타는 법

우선 출발 전 충분한 스트레칭 후 탑승해야 하며 안전모, 보호대 착용 필수고 초보자는 비교적 경사 낮은 코스부터 도전 하는 게 좋다. 또 페달 밟을 때 무릎 완전히 펴거나 굽히지 않아야 하고 어깨 힘 빼고 핸들 가볍게 쥐어야 한다. 내려갈 때는 몸 앞으로 기울이고 뒷바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타야 한다.

장점

유산소 전신운동이므로 체지방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 되며 하체 근육 단련해 관절 통증 완화할 수 있다. 더불어 심폐지구력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시켜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 미친다. 이외에도 체력 기르고 균형감각 키울 수 있으며 성취감 느낄 수 있다는 장점 가진다.

주의사항

무엇보다 안전 최우선 되어야 하는데 보호장비 미착용하거나 위험 구간 진입하면 부상 입을 확률 높아지므로 자제해야 된다. 또 날씨 고려하지 않고 타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하므로 사전 일기예보 확인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자신 실력 파악 못하고 난이도 높은 코스 무리하게 시도하다간 큰 사고 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마치며

자연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산악 자전거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일석이조 매력 가진 레포츠이지만 그만큼 지켜야 될 사항 많다. 따라서 위 알려준 정보 토대로 기본 수칙 준수하여 즐기도록 하자. 그렇게 하면 일상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