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추출물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5일
블루베리 추출물에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 C·E 등이 있다. 이들 성분 각각의 특징과 기능성 그리고 주의할 점들을 살펴본다.
안토시아닌
항산화 작용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은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 재합성 촉진시켜 시력저하 방지나 백내장 예방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치매예방이나 항암효과도 있다는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복통 유발하거나 소화장애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좋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일종인 폴리페놀은 노화방지제로 불린다. 활성산소 제거해 세포 손상 막아주며 혈관건강 증진시키는 데 도움 준다. 또 면역력 강화하며 암 발생 억제한다고 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16mg이며 이를 초과하면 설사 또는 복통 증상 겪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 C/E
세포손상 막아주는 항산화제 역할 하며 피부미용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콜라겐 생성 돕고 뼈 손실 최소화하여 골다공증 위험 낮춘다. 체내 염증 감소시키며 혈압 조절한다는 장점 있지만 과잉 복용 시 구토 혹은 위장 장애 초래 할 수 있어 적정량 준수 필요하다.
엽산
뇌기능 향상하고 심혈관 질환 발병률 낮추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적혈구 생산 도와 빈혈증상 완화시킨다. 우울증 치료뿐만 아니라 태아 신경관 결손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 필수 식품이기도 하다. 결핍될 경우 뇌질환 야기 시키거나 조산 확률 높아지니 충분한 보충 해야 된다.
마그네슘
칼슘 흡수율 높여 골밀도 증가시키므로 갱년기 여성에게 특히 더 유용하다. 혈당 수치 안정 시켜 당뇨병 환자에게도 긍정적 영향 미친다. 편두통 같은 만성 두통 있는 사람들은 마그네슘 부족 의심 해봐야 하고 매일 견과류 바나나 우유 시금치 브로콜리 챙겨 먹는 게 현명하다.
칼륨
나트륨 배출 돕기에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걸릴 가능성 줄여준다. 신장 결석 형성 방해하므로 평소 물 적게 마시거나 짜게 먹는 습관 있다면 칼륨 많은 음식 자주 먹어야 한다. 고구마 아보카도 녹색 잎채소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신선한 식재료 적극 활용하자.
셀레늄
강력한 항산화 효소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의 구성 요소이므로 유해물질 해독 과정에서 필수적 존재라 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 대사 관여 하기 때문에 해당 질병 앓고 있거나 약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적당량 취하도록 하자. 브라질너트 호두 아몬드 마늘 굴 새우 등 골고루 선택한다면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아연
면역 체계 강화 시키고 DNA 합성하는데 기여하는 미량 무기질이다. 상처 회복 빠르게 도우며 미각 후각 유지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하게 먹으면 탈모 여드름 발진 생길 수 있고 철분 칼슘 흡수 방해 하므로 적당선 지켜야 되겠다. 소고기 굴 게 새우 달걀노른자 호박씨 해바라기씨 콩류 꾸준히 먹다 보면 자연스레 충족될 것이다.
마치며
지금까지 블루베리 속 각종 영양분 종류별 특성 알아보았다. 몸에 아무리 유익해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잘못 먹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올바른 식습관 통해 신체 활력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 시키는 노력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