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9일

여름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며 사람들에게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도 제공한다. 이러한 많은 여름 꽃 중에서도 ‘원추리’라고 불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번 글에서는 원추리의 주요 특징과 함께 이 독특한 식물이 우리 몸에 주는 장점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원추리란?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 전역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는 원추리는 주로 산이나 들 같은 야외에서 자라며 약 80종 이상의 품종이 존재한다. 높이는 보통 1m 내외이며 잎은 선형이고 길이 60~80cm로 끝이 뾰족하다. 6월부터 8월까지 주황색 또는 노란색의 꽃봉오리가 개화하여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되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섭취된다.

2. 약용으로서의 역사

전통 의학 분야에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전통 의학서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언급되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 예로부터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효과 때문에 불면증, 우울증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현대 과학 연구 결과 역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 함량이 높아 뇌 활성화 작용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항산화 물질 풍부

다양한 항산화 성분 함유 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E 등이다. 이런 영양소들은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함으로써 노화 예방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피부 미용 측면에서도 유익한데 세포 손상 방지 기능 덕분에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 유지 하는데 도움 줄 수 있다.

4. 소화기 건강 개선

식이섬유 함유량 높다는 것인데 불용성 식이섬유 경우 장 내 노폐물 흡착 하여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 한다. 그리고 수용성 섬유질 장의 연동 운동 촉진 하므로 변비 증상 호전 시키는 데 긍정적 영향 미칠 수 있고 전반적인 소화기능 향상 시킬 수도 있다.

5. 빈혈 예방

철분 다량 들어 있기 때문이다. 철분 부족해지면 헤모글로빈 생성 방해받게 되고 이로 인해 적혈구 수치 감소하면서 어지럼증, 피로감 느끼게 되는데 해당 식품 꾸준하게 복용 시 혈액생성 원활해지므로 위와 같은 문제 해소 가능해진다.

6. 눈 건강 증진

루테인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 내포 하고 있다는 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구성 하는 중요한 요소인데 만약 결핍 되면 시력 저하, 백내장, 황반변성 발병 위험 증가 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식단에 자주 추가 한다면 안구 질환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