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혈당 정상수치와 당뇨 전단계, 당뇨병 의심 증상 및 관리 방법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인 ‘공복 혈당 측정’. 내 몸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분들께 그 중요성 알려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실까요?

1. 정상적인 공복 혈당 수치는?

성인 기준 100mg/dL 미만이 정상이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해요. 그리고 중간 단계인 101~125mg/dL일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이 경우엔 ‘당뇨 전단계’라고 부른답니다. 여기서 잠깐! 전날 먹은 음식이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일시적으로 높게 나올 수도 있어요. 이런 결과라면 한 번 더 검사해 보는 게 좋겠죠?

2. 이럴때 주의하세요!

평소 물을 자주 마시거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면 꼭 확인하셔야 해요. 더불어 3다 현상(다음·다뇨·다식) 도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니 기억하시면 좋아요. 이러한 신호들을 무심코 지나치면 나중에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셔야겠죠?

3.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제일 기본이자 핵심은 식습관 개선이에요. 달고 짠 음식들은 되도록 멀리하시고 식이섬유나 단백질 위주로 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 운동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 가벼운 산책만 꾸준히 해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금연과 절주 또한 필수 요소라는 점 잊지 마시고요!

4. 적극적인 대처법 – 약물 치료

식사랑 운동으로도 조절이 어렵다면 약 복용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종류가 다양하니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걸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단, 장기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 여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거 명심하세요!

5. 합병증 예방하려면 정기 검진 받아야 한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요. 그러니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병원 가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 체크 하시는걸 권장드려요. 그래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6. 자가 혈당 측정기 사용방법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채혈침 이용하여 손가락 끝 살짝 찌른 뒤 피를 묻혀 기계에 넣으면 돼요. 다만 정확도 높이려면 일정한 시간대 (기상 후, 식후 2시간) 에 측정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7. 끝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

귀찮고 힘들더라도 매일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히 좋아질거예요. 혹시라도 어려움 겪고 계시다면 가족분들이나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하셔도 좋고요. 모두가 건강한 그날까지 우리 모두 힘내자고요!

마치며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칠까 합니다. 다음에도 알찬 정보 가지고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