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한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관리법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학업 중이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허리와 관련된 질환들이 증가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허리 디스크인데 이 증상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대부분 척추뼈 사이 추간판 손상이나 탈출 등 신경 압박 때문이며 이로 인해 허리 통증뿐 아니라 다리 저림 현상까지 동반된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실천해 보자.

바른 자세 유지하기

허리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다. 구부정한 자세나 앞으로 숙이는 동작 대신 몸을 바로 세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점차 익숙해진다. 또 수시로 스트레칭하며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면 더욱 좋다.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도한 비만 역시 허리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므로 적절한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하여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하자. 하루 30분 걷기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하기

오래 앉아있는 일 또는 공부 후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무릎 굽혔다 펴기 같은 간단한 방법도 효과적이다. 또한 벽 짚고 팔굽혀펴기처럼 근력운동 통해 코어 강화시킬 수도 있다.

물건 들 때 주의하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두 손 이용하되 허리는 곧게 펴고 무릎 각도 90도 정도 되게 해서 들어야 하며 가급적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자. 이렇게 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수면 환경 개선하기

잠자는 동안에도 영향받으므로 본인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 선택 및 베개 높이 조절 필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분이라면 무릎 사이 쿠션 끼워 골반 틀어짐 방지해야겠다.

휴식 충분히 취하기

일주일 내내 일하는 건 신체에 무리 줄 수 있으므로 최소 5일 권장한다. 이때 쉬는 시간마다 가벼운 산책 즐기면 혈액순환 원활해져 컨디션 회복 빨라진다. 만약 심한 통증 발생했다면 찜질팩 대주거나 반신욕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전문가와 상담하기

만약 위 사항들로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 권한다. 정확한 진단 받고 물리치료 받거나 약물 복용하면서 경과 지켜보면 된다. 더불어 꾸준한 재활 치료 받으면 재발 확률 낮출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마치며

허리나 다리 통증 있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책이다. 지금부터라도 알려드린 팁 활용하여 건강한 삶 유지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