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방지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6일
현대 사회에서 피로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과도한 업무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 여러 요인 때문인데, 이런 문제들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건강한 식단만으로도 충분한 휴식이나 수면만큼 효과적인 피로 해소법이 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도 피로누적 방지에 탁월한 몇 가지 대표적인 음식재료 및 그 효능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녹색 채소류 – 시금치, 브로콜리
녹색 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력을 높여준다. 특히 시금치는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고 브로콜리는 비타민 C 함유량이 레몬의 2배나 되어 면역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운동 촉진으로도 이어진다.
견과류 – 아몬드, 호두,
견과류 안엔 마그네슘이란 무기질이 들어있다. 칼슘 흡수를 돕고 신경 안정 작용을 하는데 이것 덕분에 근육 이완 기능 강화뿐 아니라 불면증 개선까지도 가능하다. 또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뛰어난 셀레늄 역시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마늘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 내는 알리신(Allicin) 성분은 항균·살균효과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증진 역할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거기다 항암식품으로서 암세포 증식 억제기능 하며 소화능력개선시키는 스코르디닌(Scordinin) 물질 다량 내포돼 있어서 체력 보충용으로는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과일 – 사과, 포도
사과 안에 든 유기산 종류 가운데 하나인 구연산 섭취 시 체내 피로 물질 젖산 분해되고 그로 인해 에너지 대사 활발히 일어나 몸속 활력 상승한다. 그리고 포도 같은 경우 당분 높은 편이고 포도당 형태라 곧바로 인체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타닌이라고 불리는 폴리페놀 일종 많아서 노폐물 배출촉진 시켜 신체 해독 도움 줄 수 있다.
계란
계란 노른자 단백질 덩어리이며 메티오닌 아미노산 결핍되면 피로감 느낄 수 있는데 달걀 통해 이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고 루테인과 제아잔틴 함께 들어서 시력 보호 해주는 이점 가진다. 흰자 부분에선 리소자임 효소 발견 되는데 세균 침입 막고 살균하는데 기여하며 면역력 증가시켜 주는 요소로서 활약한다.
생선 연어, 참치, 고등어
생선 내 오메가 3 지방산 많은데 뇌신경 조직 발달시키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 낮춰주며 혈행 흐름 돕는 걸로 알려져 있다. 연어 같은 경우 양질 불포화지방산 EPA & DHA 다랑어보다 더 많이 품고 있기에 심혈관 질환 위험성 감소시키는데 훨씬 유리하다. 다만 수은 중독 우려 있으니 섭취량 조절 필요하다.
굴
굴 100g 기준 아연 13.2mg 상당량 들었는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 관여하기에 천연 강장제로 통한다. 아울러 멜라닌 색소 침착 막아 미백 화장품 원료로도 쓰이는 타우린 충분하므로 피부미용 목적으로도 손색없다. 한편 열량 낮고 글리코겐 많으니 체중 감량 원하는 분께 적극 추천 드린다.
양파
양파 매운맛 나게 하는 황화알릴 유화 알릴 성분 혈관 확장시켜서 체온 높이고 지방 연소 효율 증대시킨다. 따라서 다이어트식 만들 때 꼭 넣어야 되는 재료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쿼세틴 섬유질 통해서 콜레스테롤 농도 낮추고 혈전 막는 일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등 중증질환 발병률 떨어뜨리는데 일조한다.
맺으며
피로는 만병의 근원이자 삶의 질 하락 시키는 주요 원인이지만 오늘 언급한 각종 신선한 먹거리 꾸준히 잘 챙겨 먹는다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니 잊지 말고 실천하자. 뭐든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사실 명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