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5일
현대인들은 살과의 전쟁 중이다. 외모와 건강 때문만은 아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질환 위험성을 높인다. 이 같은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식단 구성에 관심을 갖는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 어떤 식품들을 먹으면 좋을까? 이번 글에서는 체중 감량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먹거리 몇 가지를 소개한다.
토마토
토마토는 95% 수분함량이며 식이섬유도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좋다. 칼로리는 100g당 14kcal 정도다. 영양소 또한 알차다.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있다. 또 리코펜 성분 덕에 항산화 작용에도 뛰어나다. 노화 방지 및 암 예방 효능까지 있다. 루틴이라는 성분 역시 혈관 강화에 탁월하다. 비만 합병증 발병 확률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식사 전 한 개씩 먹는다면 과식 억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숲 속의 버터라 불린다. 지방 함량 많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유익하다. 당분 함량 낮아 혈당 조절 용이하며 나트륨 배출 돕는 칼륨 많아 부종 완화에도 이바지한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공복감 해소시켜 주며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 촉진시키는 올레산 함유량 높다는 장점도 있다. 체내 노폐물 제거 기능 가진 글루타티온 생성 도와 면역력 향상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양배추
양배추는 칼로리 낮고 영양가는 높다. 섬유질 많아서 장운동 활발해지도록 도우며 변비개선·장내 노폐물제거 역할 한다. 위장 점막강화시키고 재생시키는데 필요한 비타민 U 도 다량함유 되어 있어 위염이나 위궤양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설포라판이란 항암성분 가지고 있어서 위암 발생률 저하 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한다. 익혀서 먹을 때 더욱 소화흡수 잘 된다. 다만 열 가할 경우 영양분 손실 있을 수 있으므로 살짝 찌는 방식 추천한다.
고구마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 적으면서 위에 오래 남아 포만감 지속시킨다. 식물성 섬유와 얄라핀 덕분인데 변통 부드럽게 해 줘 변비예방 돕기도 한다. 세라핀이라는 성분 있는데 장 안을 청소해 대장암 예방 돕는다. 베타카로틴 많이 들어서 피부미용 ·노화방지 에도 긍정적 영향 미친다. 특히 껍질째 먹어야 이로운데 보라색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 덕분이다. 몸속 유해산소 제거하여 심혈관질환 예방효능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어서 근육생성 돕고 기초대사량 높여준다. 필수 아미노산 8가지 모두 들었고 메티오닌 이란 아미노산덕에 간기능 좋게 하는데 일조한다. 셀레늄 또한 활성산소 제거능력 뛰어나서 신체조직 노화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다. 운동 후 30분~1시간 내 먹게 되면 근손실 막고 체지방 빠르게 태울 수 있다는 사실 알아두자.
견과류
견과류는 적정량만 지킨다면 훌륭한 간식거리다. 오메가 3 지방산(불포화지방산) 많은데 뇌신경세포 발달 돕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므로 동맥경화, 심장병등 혈관계 질병 에방 가능케 하고 양질의 지방이므로 포만감 느끼게 해서 불필요한 음식섭취 줄일 수도 있다. 단 열량 높으므로 과다복용 주의해야 한다.
곤약
곤약은 구약감자 뿌리 이용해 만든 묵 형태 가공식품이다. 97% 가 수분이라 거의 제로칼로리나 다름없다. 그러면서도 포만감 쉽게 느낄 수 있고 당 흡수 속도 늦추기에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 막는다. 글루코만난 일종 물질 들었는데 이게 장에서 젤 형태로 변해 배변활동 원활하도록 유도한다. 주 2회 정도 꾸준히 먹다 보면 체중감량 큰 도움 받을 수 있겠다.
물
물은 우리 몸 70% 차지하기 때문에 항상 충분히 마셔줘야 한다. 신진대사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신장 부담 덜어줄 뿐 아니라 체액 균형유지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식전 1잔 마시면 렙틴호르몬 증가함으로써 금방 배부름 느끼고 자연스레 덜먹게 되며 기상 후 마시는 것만으로도 밤새 쌓인 노폐물 원활히 배출된다. 따뜻한 물이면 금상첨화겠다. 체온상승 통해 면역력 증진시키니 말이다.
지금까지 다이어트할 때 챙겨 먹으면 좋을 여러 음식 살펴봤다. 물론 이외에도 수많은 식재료 있지만 자신 체질 고려하지 않고 먹었다간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전문가 조언 듣고 내게 맞는 방법 찾아 실천한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을 테니 너무 조급해 말고 천천히 나아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