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고질병, 불안장애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정신질환 중 하나인 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 등을 살펴보겠다.

불안 장애란?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심장 박동 증가, 호흡곤란, 두통, 어지러움증 같은 신체 증상까지 동반된다. 이처럼 심각한 수준이라면 전문가 상담이나 약물치료같은 의학적 조치가 필요하다.

증상

범불안장애 환자들이 겪는 여러 가지 통증 및 불편함이다. 피로감,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현상등 다양하며 본인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부분이라 더 큰 문제다. 가벼운 경우엔 산책 혹은 명상으로도 개선할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한 상태라면 의사와의 면담 또는 심리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야만 해결 가능하다.

종류

1.공황장애 – 갑자기 가슴이 뛰고 숨이 막혀오는 것 같거나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황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주로 지하철, 버스, 엘리베이터 안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많이 발생한다.
2.광장공포증 – 대중교통 이용시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백화점같이 넓은 장소에서도 식은땀이 흐르고 몸이 떨리며 손발 저림현상이 나타난다. 이것 역시 혼자서는 외출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진다.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 습관화 하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하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자기 마음 다스리기 연습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점점 긍정적인 마인드셋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불안증세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취미활동 통해 삶의 질 향상시키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단 음주나 흡연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치료법

약물 복용하거나 인지행동요법 시행하기도 하고 전문의에게 찾아가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게 가장 좋다. 만약 주변 가족 구성원중 해당 질병 앓고 있다면 꾸준한 관심과 지지 보여주는 태도 또한 잊지 말아야겠다. 혹시라도 증세 심해진다면 바로 응급실 방문하도록 하자. 자칫 생명에도 지장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며

급변하는 사회 흐름속에서 생존하려면 늘 긴장상태 유지해야만 하는 요즘 시대에선 누구든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니 부끄러워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겠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들이고 주기적으로 병원 방문하여 현재 상태 체크한다면 충분히 예방가능하니 너무 걱정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