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코넛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코코넛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나무인 코코야자 열매 속에 들어 있는 먹을 수 있는 부분이다. 말레이 반도,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한국인들에게는 해외여행 시 현지 체험 음료로 인기 있다.

코코넛이란 무엇인가?

코코스야자나무(Cocos nucifera)의 열매다. 코코스야자는 말레이시아와 폴리네시아 제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이들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 열대 지방에서도 널리 퍼져있다. 높이는 30m 정도까지 자라며 지름 25cm가량 크기의 녹색 타원형 열매 안 쪽 과육 부분만 식용한다.

풍부한 영양소

각종 비타민뿐 아니라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칼슘 인 철 구리 망간 아연 셀레늄 크롬등 미네랄 성분 또한 풍부하다. 특히 모유보다 많은 라우르산 함유량 덕분에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 된다. 또 지방산 중 87%가 몸에 좋은 중쇄지방산이라 소화 흡수율 역시 뛰어나다. 그 밖에도 각종 항산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염증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섭취 방법

주로 과즙 형태로 마시며 아이스크림·푸딩·주스·케이크나 과자 재료로도 쓴다. 기름은 화장품이나 비누 제조용으로 쓰며 단단한 껍질 섬유층은 카펫 ·로프 등 산업용으로도 쓰인다. 생것 그대로 먹는 것 외에도 가공하여 먹거나 다른 식품과의 조합하기도 한다. 말린 코코넛 칩 같은 간식거리부터 밀크셰이크처럼 믹서기로 갈아 만든 스무디 형식 레시피도 있고 초콜릿 바를 만들 때 함께 넣어 먹기도 한다.

효능 1 – 다이어트 식단 조절 용이

100g당 약 22kcal밖에 되지 않는다. 당분 함량 자체로는 과일치고 높은 편이지만 혈당 상승 억제 기능 덕에 체중 감량식 구성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포만감 지속 시간 늘려주는 식이섬유 많아 과식 방지 역할도 해준다.

효능 2 – 심혈관 질환 예방

칼륨 다량 들어가 있는데 해당 무기질 수치 낮으면 심장 박동 불규칙해져 부정맥 유발될 위험 높다. 하지만 반대로 충분하면 혈액순환 개선돼 혈압 안정화 이뤄지니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중증 혈관질환 발생률 떨어진다. 나트륨 배출 촉진시켜 부종 완화해 주는 이점도 존재한다.

부작용 주의사항

찬 성질 가지고 있으므로 평소 냉증 심하거나 소화기관 약한 사람 과다섭취 피해야 한다. 복통 설사 구토 증상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퓨린이라는 요산 합성 촉진시키는 성분 내포되었기에 통풍 환자들은 적정량 이하로만 먹도록 하자. 신장 결석 이력 있다면 유의해야 하며 과잉 복용 했을 경우 두통 현기증 신경과민 현상 동반 될 수도 있으니 섭취량 준수하도록 노력하자.

마치며

맛있고 건강상 유익한 점 많지만 체질 고려 않고 마구잡이로 먹었다가는 오히려 탈 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적절한 양 지키며 다양한 조리법 통해 맛과 풍미 즐겨보도록 하자.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변화 하나가 큰 차이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