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초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9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 섭취도 중요하다. 오늘은 여러 가지 약초 중에서도 ‘신선초’라는 이름처럼 생명력이 강한 녹황색 채소로 주목받는 작물이다. 예로부터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항암 물질 다량 함유 사실까지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품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선초 특징부터 주요 성분 분석,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자.
1. 신선초란?
신선초(神仙草)는 명일엽 또는 신립초라고도 불리며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미나리과의 다년생 식물로써 주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특유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고 칼슘, 철분, 인등 각종 무기질이 많이 있어 하늘이 준 유용한 선물이라 불린다. 일본에서는 이미 17세기부터 인삼과 함께 3대 약용식물로 꼽힐 정도로 매우 귀중한 존재였다.
2. 신선초 핵심 영양소
신선초 속 대표적인 유효 성분들은 다음과 같다.
* 게르마늄 – 혈액정화 작용 뛰어나며 면역세포 활성화시켜 암 예방에도 도움 준다. 또 노화 방지나 콜레스테롤 배출하는데 탁월하며 신진대사 촉진시킨다.
* 베타카로틴 – 항산화물질로서 몸속 유해산소 제거해 주며 세포 손상 막는다. 또한 피부 점막 보호하여 탄력성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 비타민A – 눈건강 개선시키는 것 외 체내 세균 침입 막는 항체 생성한다.
* 비타민C – 콜라겐 합성 돕고 멜라닌색소 침착 억제하므로 기미 주근깨 생기지 않게 하며 피로회복 기능 있다.
3. 신선초 활용법
주로 쌈채소 혹은 나물무침이나 샐러드 형태로 먹고 갈아 만든 주스로도 즐긴다. 차로 끓여 마시면 열에 약한 비타민들 손실 줄일 수 있고 보다 더 오래 꾸준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 가진다. 잎줄기뿐 아니라 뿌리까지도 약재로 쓰이는데 말린 후 가루 내어 먹거나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이외 분말가루 이용하거나 환 제조 방식으로도 접할 수 있다. 다만 날것 그대로 과다섭취 시 구토, 현기증, 알레르기 증상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 지키도록 하자.
4. 신선초 고르는 법
잎사귀 연하고 선명한 녹색 띠고 있는 게 좋고 줄기는 굵지 않고 가는 편이 상품 가치 높다. 길이는 대략 30~40cm 내외 적당한데 너무 짧거나 긴 건 피하도록 한다. 아울러 줄기 눌렀을 때 단단하지 않고 무른 느낌 든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하자. 보관 시 신문지나 키친타올 감싸 지퍼백 넣은 뒤 냉장고 신선실 넣어두면 되는데 가급적 빠르게 먹는 걸 권한다.
5. 신선초 궁합 음식
주성분인 유기 게르마늄 흡수 돕는 비타민B군 풍부한 식품 곁들여 먹으면 좋다. 해당되는 종류로는 양파, 양배추, 상추, 당근 같은 야채류 꼽을 수 있는데 이들 식재료 같이 조리한다면 부족한 영양분 보충하면서 효율적으로 섭취가능하다. 특히 돼지고기와의 조합 좋은데 알칼리성 띄고 있는 신선초가 산성식품 중화시키면서 균형 잡아주고 대사작용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6. 신선초 제철 시기
여름 7월 8월 사이이며 이때 가장 부드럽고 맛있다. 봄 파종 거쳐 가을 서리 내리기 전 거두는데 비교적 따뜻한 지역이라면 겨울철에도 재배한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계절 상관없이 하우스 통해서 일 년 내내 만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철 아닐 땐 가격 비싸지기 마련이고 식감 질겨질 수 있으므로 구매 전 한 번쯤 고려해 보는 게 좋겠다.
7. 신선초 다이어트 식단 구성 팁
식이섬유 많아 포만감 높여 과식 막아주고 장운동 도와 변비해소 시키는 만큼 체중 감량 위한 식이요법 진행 중이라면 적극 활용해 보자. 하루 권장 섭취량 약 70g인데 식사 때마다 조금씩 추가해도 되고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괜찮다. 단 칼로리 낮지만 기본적으로 쓴맛 강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사과나 바나나 같은 달콤한 과일 함께 갈아 마시면 한결 수월하게 마실 수 있을 것이다.
8. 신선초 질환별 맞춤형 섭취 가이드라인
고혈압 환자라면 신선초 즙 내서 매일 아침 공복상태에서 한잔씩 마시는 걸 추천한다. 혈당 수치 조절 필요하다면 신선초차 우려내서 수시로 마셔보도록 하자. 더불어 신장병 앓고 있다면 과다복용 않도록 주의 기울여야 하는데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오히려 악영향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 상태 고려하되 전문의 조언 바탕으로 적당량 지켜서 먹도록 하자.
마치며
오늘 살펴본 신선초는 강인한 생명력 지닌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 주는 고마운 먹거리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일지라도 적절한 양과 방법으로 먹어야만 제대로 된 효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꾸준한 섭취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 만들어가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