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6일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장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장은 소화 기관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질병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장 건강 유지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이섬유 풍부한 식품 섭취
장 건강 개선을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이다. 이러한 식품들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해균 번식을 억제한다. 그리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콩비지 같은 발효식품도 도움이 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수분 보충 없이 식이섬유만 먹으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유산균이라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유산균은 위산 및 담즙산으로부터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해 장 상피세포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균주가 락토바실러스 계열이라고 한다. 이 성분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성 장 질환뿐만 아니라 과민성장증후군·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프리바이오틱스 첨가물 확인하기
그러나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해서 다 안전하지는 않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같은 화학부형제나 합성감미료인 수크랄로스등 여러 가지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규칙적인 운동습관 들이기
운동 역시 장 건강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장 연동운동이 활성화된다. 또 복근 강화 운동을 하면 복부 근육이 수축하면서 장 내 압력이 올라가 대변 배출이 쉬워진다. 단, 너무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 상태에 맞게 적절한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 부족 역시 장 건강 악화 요인 중 하나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장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더불어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여 숙면 유도한다면 더욱 좋겠다.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현대인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명상이나 요가처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건 어떨까 싶다. 또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해소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맵고 짠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 위주로 먹는 편이 좋고 기름진 음식 섭취량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카페인 음료 대신 따뜻한 차 마시기 실천하는 것도 권장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소량만 먹도록 하고 식후 충분한 물 섭취 하도록 하자.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앉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다. 가벼운 산책 통해 소화 돕는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뿐만 아니라 과식하지 않고 적정량 먹기, 야식 먹지 않기 지키기 위한 노력 필요하다. 그래야 위장관 부담 줄이고 장 건강 지키는 데 도움 된다고 하니까 말이다.
끝맺으며
지금까지 장 건강 좋아지는 법 몇 가지 알아보았다.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지킬 수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 기울인다면 분명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테니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