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증상 및 치료 방법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치매) 환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병은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그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란?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이나 노화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고령일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만 젊은 나이에도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초기 증세

대표적인 징후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최근 일을 잘 잊어버립니다. 또 물건 둔 곳을 자주 잊거나 길을 잃는 경우도 생깁니다. 뿐만 아니라 성격 변화나 우울증, 망상등 도 나타납니다. 만약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CT나 MRI 촬영을 통해 상태를 파악하며 혈액 검사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아직까지는 완전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만으로도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진행 속도 또한 늦출 수 있어 일상생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개인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처방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인지 재활 훈련이나 운동 요법으로도 개선될 수 있는데 이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식습관 개선 및 스트레스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예방 수칙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과제 입니다. 우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는 게 좋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나 수영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 촉진시켜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 흡연이나 음주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 섭취하면서 영양소 골고루 공급 받는것 필수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독서나 취미활동 즐기면서 두뇌 활동 활발히 해주는게 좋고 사회활동 참여 하면서 대인관계 유지 하는 노력 기울여야 합니다.

조기 검진 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되어야 하며 국민 모두가 관심 가지고 스스로 체크리스트 만들어 수시로 점검 한다면 충분히 극복가능 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비용 낭비 줄일 수 있고 가족들 고통 덜어줄 수 있을 겁니다.

마치며

고령화 시대 접어들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이지만 미리 대비책 세워둔다면 걱정 없이 노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 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