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성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알아보아요!
2024년 06월 16일
중추 신경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다양한 장애들 중,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질병은 재발 완화형 및 진행형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다발성 경화증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다발성 경화증(MS) 이란?
신경세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인 미엘린 수초가 손상되어 뇌 또는 척수 등 중추 신겨게 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병이에요. 보통 20세부터 40세 사이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원인으로는 면역 체계 붕괴나 유전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에는 어떤것 들이 있나요?
다양한 부위에서의 통증이나 피로감, 시력 문제, 인지 능력 변화등 여러가지 신체기능 부전들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도 있고 정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각각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
현재까지는 완치 가능한 치료법은 없다고 하지만 약물치료로는 인터페론 베타 주사제 혹은 경구 복용약 그리고 최근 승인 받은 신약 길레니아 같은 경우 임상 실험 결과 기존 약제 대비 연간 재발률 감소 효과 보였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재활 운동 프로그램 참여하거나 물리치료 도움 받아 일상생활 어려움 줄일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있을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예방 수칙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니 미리 조심 할 필요 있겠어요. 다만 흡연 같이 체내 악영향 줄 수 있는 행동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 유지 하는 방식으로 건강 관리 힘쓰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우리 몸 전체 제어 담당하는 중추 신경계 교란 일으키는 다발성 경화증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서운 점은 초기 단계에선 특별한 징후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 어렵다는 거에요. 그러니 만일 의심스러운 부분 있다면 지체 말고 병원 방문 하여 진찰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