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 핵심 지표,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알아보기
2024년 06월 21일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20년 뒤엔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고 해요. 이 무서운 병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 조절인데요. 오늘은 당뇨 진단 및 추적 검사 시 활용되는 ‘당화혈색소’와 그 정상 수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당화혈색소란?
우리 몸 안에서는 적혈구가 산소 운반 역할을 하고 있어요. 혈색소인 헤모글로빈(Hemoglobin)에도 포도당이 결합하는데 이게 바로 ‘당화혈색소’에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농도를 파악할 수 있어서 당뇨 상태 모니터링 할 때 유용해요. 보통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피검사 통해 확인 가능한데 측정 방법도 간단하고 정확도도 높은 편이에요.
2. 당화혈색소 정상 범위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5.6%까지가 일반적이고 6.5%부터는 당뇨라고 판단한대요. 그리고 전단계 수준이라 예방하려면 철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 건 5.7부터 6.4까지고요. 공복혈당이랑 식후 두 시간 후 쟀을 때 126mg/dL 넘는지 아닌지랑 함께 체크하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거예요.
3. 어떻게 낮출까?
이미 질환 겪고 있다면 의사 처방 따라 약 복용하며 생활 습관 개선 병행해야 돼요. 과식하지 말고 식이섬유 풍부한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하면서 적절한 운동해 준다면 금방 호전될 수도 있고요. 금주 금연 필수고 체중 감량 역시 큰 도움 된다고 하니 꼭 실천해 보세요!
4. 일상 속 주의사항
매일 먹는 음식 영향 많이 받으니까 식단 짜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 단순당 피하고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야 하며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도록 신경 써야만 해요. 또 약물 부작용 발생 여부 관찰하기 위해서 정기 검진받는 걸 권장 드리고요.
5. 합병증 조심하세요!
여러 가지 있지만 특히나 무시무시한 실명 위험 가진 망막병증, 신장 기능 저하 초래하는 신부전증 같은 심각한 상황 생기지 않게끔 미리미리 대비해야만 합니다. 심혈관질환 발병 확률 또한 증가하니 꾸준한 관심 가져 주세요.
마치며.
평생 관리 해야 하는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요! 의료진과의 상담 잊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 찾아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