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아시나요?

당뇨병이란 소변 안에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이며, 일반적으로는 혈당 농도가 높은 것 을 의미해요. 오늘은 이런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뇨

가장 먼저 생기는 변화 중 하나인 다뇨에요.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 하고 배출되기 때문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평소보다 더 잦아질 수 있어요. 체내 수분량도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심한 갈증 또한 느끼게 되죠.

다음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돼요. 이로 인해 체중 감량 및 탈수 현상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다식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음식물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단 맛 보다는 짠 맛이나 기름진 맛을 선호하기도 하죠.

피부 가려움증

이유 없이 피부가 가려워지는 경우인데 면역력 저하로 인해 세균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특히 밤에 심해져 잠을 설칠 수도 있고 상처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어든다면 당뇨일 가능성이 높아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할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이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영양 결핍으로도 이어질 수 있죠.

피로감

몸이 무겁고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라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아요.

손발 저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손발이 저리는 증상 역시 나타날 수 있으며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죠.

상처 회복 지연

마지막으로 살펴볼 특징은 상처 회복 속도가 느려진다는 점 입니다. 작은 충격에도 출혈이 잦고 아무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검사를 받아봐야 해요.

오늘은 이렇게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증상 몇 가지를 알아봤어요. 혹시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꼭 병원 가서 진단 받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