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열나는 이유와 해열 방법
2024년 06월 21일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 때문에 열이 날 수 있다.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범위보다 더 높은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열날 때 증상 및 그 외에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살펴보고 올바른 조치법도 알려드리고자 한다.
감염병
바이러스나 세균 등 미생물 감염이나 기생충 같은 외부 인자들이 체내 침범하여 염증 반응 일으켜 고열 유발 할 수 있다. 38도 이상인 상태가 계속되거나 오한 또는 근육통 동반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질환
꽃가루 알레르기처럼 특정 물질 접촉 후 과민반응 일으키면 발열 현상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발진·두드러기 일어나거나 기침 심하게 하는 특징 가지고 있다. 이런 케이스라면 항히스타민제 복용해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이 도움 될 수 있고 예방 차원에서 회피요법 실천하도록 하자.
심혈관질환
부정맥 혹은 협심증 앓고 있을 시 심장 박동 불규칙해지면서 혈액순환 저하되어 얼굴 화끈거림 느껴질 수 있으므로 만약 평소 지병 있던 분이라면 꾸준한 약물치료 통해 관리 지속되어야 하며 식단조절 병행하면 좋다.
신경계 관련 질병
뇌수막염부터 뇌종양 이르기까지 중추 신경계 영향 미치는 모든 종류 해당되며 두통 있거나 구토감 느껴지는 게 주요 징후다. 심각한 후유증 남을 수도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실 가도록 하고 정밀 검사 받아봐야 한다.
기타 내과/외과 적 병환
갑상선기능항진증 / 당뇨 / 신장염 / 간염 등등 수많은 내부 장기 손상되면 신체 전반 걸쳐 열감 느껴지며 일상생활 지장 줄 정도로 힘겨울 수 있으니 정기 검진 필수이며 의사 지시 따라 치료받는 것 중요하다.
열 내리는 법
1. 수분 섭취하기 – 신진대사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 도와주고 체액 균형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미지근한 물 위주로 마시도록 하되 과도한 양 한꺼번에 들이키는 건 지양하자.
2. 냉찜질 하기 – 수건 찬물 적셔 이마 · 목덜미 올려두면 혈관 수축되면서 열 내림 효과 볼 수 있으나 동상 위험 있으니 적당한 온도로 맞춰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3. 해열제 복용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 선택하되 하루 허용치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다복용 시 간손상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다.
마치며
다양한 사유로 인해 누구든 갑작스레 열 오를 수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함으로써 위기 모면 가능하니 미리 알아두고 숙지 해두는 편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기 발견 통한 신속 진료가 가장 핵심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