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안정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6일
최근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이처럼 불안정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방법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및 운동 외에도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으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 되는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바나나
바나나는 뇌 기능 활성화에 필요한 비타민B6 성분이 풍부하여 세로토닌 분비 촉진에 기여한다.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 또한 높아 근육 이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긴장 완화나 숙면 유도에 좋다. 따라서 자주 먹으면 편안한 감정 유지에 도움 된다.
견과류(아몬드, 호두)
견과류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 재료이다. 그중 아몬드 속 식이섬유 리보플래빈 니아신 역시 긍정 마인드 컨트롤 형성에 관여해 우리에게 유익하다. 또 다른 견과류 중 하나인 호두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 부정적 생각 감소시키고 집중력 향상시켜준다.
우유
우유 안 칼슘 농도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수치 조절하는데 큰 역할 하는 데다 진정 작용 돕는 트립토판 흡수율 높여주는 단백질 카제인 함유량 높아서 자기 전 마시면 심리적 평온함 느껴지게 해 준다. 더불어 불면증 예방 차원에서도 적극 권장된다.
다크초콜릿
다크 초콜릿 원료 카카오 열매 폴리페놀 페닐에틸아민 아나다마이드 같은 물질들 체내 들어오면 중추신경계 영향 미쳐 엔도르핀 방출시킨다. 덕분에 일시적 쾌감 생기고 기분 좋아지는데 일조한다. 특히 70% 이상 고함량 제품일수록 이런 현상 더 두드러진다.
연어
연어 100g당 약 2260mg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 EPA DHA 주요 효능으로는 심혈관 질환 개선이지만 이외에도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합성 도와줘 항우울제로도 손색없다. 게다가 항산화 영양소 강력한 힘 지닌 비타민E까지 품고 있으니 노화 지연 피부 미용 목적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녹차
녹차 떫은맛 내는 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갈라트 일명 EGCG는 강한 항산화제로 유명한데 이뿐 아니라 테아닌이라고 하는 아미노산 일종 많이 내포돼 있다. 해당 요소 섭취량 늘리면 알파파라고 해서 명상하거나 쉴 때 나오는 뇌파 증가하며 혈압 맥박 줄어들고 호흡 깊어져 심신 평정심 찾는데 유효하다.
블루베리
블루베리 보라색 내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계열 색소인데 산화스트레스 줄여주며 항염 항균 특성 가져서 면역체계 강화시키는 건 물론이고 인지능력 기억력 상승 시키는데 탁월하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연구진 실험 따르면 매일 꾸준히 복용 시 노년층 알츠하이머 발병률 유의미하게 낮아졌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보카도
숲 속의 버터라 불리는 과일답게 단일 불포화지방 올레산 섬유질 엽산 루테인 제아잔틴 같이 이로운 파이토케미컬 가득 들었는데 무엇보다 칼륨 농도 매우 높다는 점 눈 여겨봐야 한다. 체내 과도하게 쌓인 나트륨 배출 도와주고 세포 내외 수분 균형 잡아주니 부종이나 고혈압 환자라면 식단에 꼭 추가해야겠다.
마치며
이상으로 총 8가지 종류 식품 살펴봤다. 각각 지니고 있는 영양분 특징 다르듯 개인 체질 선호도 차이 있을 테니 본인 기호 고려하되 골고루 적당량 먹는 것이 현명하다. 거기에다가 규칙적인 생활습관 곁들인다면 신체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에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