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원인 증상 및 예방 치료 방법

여성들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질염, 최근에는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본인도 모르게 찾아올 수 있는 질염으로부터 건강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 방법들을 살펴보고 실천해 보도록 하자.

질염이란?

쉽게 말해 질의 염증상태를 말하며 발생 원인에 따라 감염성 질염(세균성·트리코모나스)과 비감염성 질염(칸디다증 등)으로 나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세균성 질염 같은 경우 정상적인 유산균 대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어떤 증상 나타날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대표적으로는 분비물 증가가 있으며 색 변화와 냄새 동반된다. 가려움 또는 따가움 역시 흔하게 나타난다. 이 밖에도 배뇨통, 성교통까지 느낄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초래하므로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

1. 외음부를 청결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너무 자주 씻지 않도록 한다. 또한 씻은 후 충분히 건조 시켜주어 습한 환경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2.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 착용하며 꽉 끼는 하의 장시간 입는 것 피해 주자.

3. 수영장 이용 시 소독제 성분 들어가지 않게 유의해야 하며 대중목욕탕 방문 자제하자.

4. 피로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 취하도록 해야 하고 규칙적인 운동 통해 면역력 강화시켜주는 것 필요하다.

5. 항생제 오남용 하지 말아야 하는데 부득이하게 복용했다면 장내 유익균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유산균 섭취 잊지 말자.

6. 조기 검진 실시하면 빠르게 대처 가능하니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찾아 진료받아 보자.

예방 음식

생강차 몸 따뜻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주어 자궁건강 유지하는데 도움 된다. 쑥 항염작용 뛰어나며 생리통 완화 효과 있으니 꾸준히 섭취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이다. 그리고 양파 항균 작용 탁월한데 노폐물 배출시키는 데 도 기여한다고 하니 함께 즐겨보도록 하자.

치료법

자연 치유되는 경우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 찾아야 한다. 종류에 따라 먹는 약 처방하기도 하고 직접 주입하거나 바르는 연고 제공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재발률 높으므로 꾸준한 관리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야겠다.

주의사항

민간요법 활용하다가 오히려 상태 악화 시키는 사례 적지 않으니 함부로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전염성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성관계 통해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목욕탕 수건 공용 물품 공유했을 때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자.

경과/합병증

재발 잦고 골반염 일으키는 원인 되기도 하므로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살펴보아야겠다. 만성화되면 삶의 질 하락시키므로 조기에 처치받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마치며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여겨 방치되곤 하는 질병이지만 결코 숨겨서는 안 되겠다.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른 느낌 든다면 곧바로 의료기관 찾아가 확인 받아보고 위에서 언급했던 사항들 참고하여 잘 관리되도록 신경 쓰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