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발바닥 통증, 혹시 나도 족저근막염?

일상생활 속 우리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 중에서도 ‘족저근막염’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오늘은 이러한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족저근막염이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부터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 유발되는 질환

족저근막염 생기는 이유

–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 마라톤 또는 조깅을 한 경우

–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배구, 에어로빅 등)을 한 경우

–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 착용, 하이힐 착용 하는 습관

대표적인 족부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무지외반증 / 발목 인대 손상 / 발목 관절염 / 아킬레스건염 / 지간신경종 등등 여러가지 종류 존재한다.

족저근막염 자가 진단 방법

발꿈치 안쪽 부분에 통증 있는지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첫 걸음 할때 심한 통증이나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시 느끼는 심한 통증 있다면 의심 해볼만 하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무엇일까?

과도한 운동 삼가고 본인 체력 상태 맞는 적절한 강도 조절하며 신발 선택할 땐 폭이 넓고 부드러우며 굽이 낮은 신발 신는것 좋다. 스트레칭 꾸준히 하여 발의 피로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병원 방문 해야 되는 시기 언제인가?

자가진단 통해서 조금이라도 해당 된다면 전문의 찾아서 상담 받는게 좋고 대부분 6개월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 없다면 수술 고려해야 한다.

마치며

현대 사회 들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발병 되고 있는 족저근막염 대해 알아봤다. 예방 가능한 병이기에 평소 생활습관 잘 관리 하면서 건강하게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