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스트레칭이란 몸을 쭉 펴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운동 전후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실시한다. 최근에는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목이나 어깨, 허리 등 부위별 스트레칭도 인기다. 그렇다면 스트레칭 전 후 섭취하면 도움 되는 음식들은 무엇일까? 함께 알아본다.

근육 형성 및 강화에 탁월한 달걀

달걀흰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아미노산인 BCAA와 비타민 D,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근육 생성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근력운동 이후 먹으면 근 손실 예방할 수 있다. 노른자는 흰자보다 더 많은 영양소 함유되어 있어 영양 보충용으로도 좋다.

근력 향상 돕는 견과류(아몬드)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까지 다량 들어있다. 이 때문에 체중 감량 중이거나 근육량 늘리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된다. 또 마그네슘 성분 덕분에 혈당 조절 원활해지며 스트레스 완화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단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근 회복 도와주는 연어

연어 속 오메가 3 지방산은 염증 감소시키고 면역력 증가시켜 근육통 개선 하는데 이바지한다. 더불어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라 체력 증진 목적이라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식품 중 하나다. 만약 생선 특유 냄새 싫어한다면 굽거나 찌는 방법 이용하거나 아보카도 오일 첨가하여 조리해보도록 하자.

관절 통증 줄이는 브로콜리

브로콜리 100g 기준 약 98mg의 칼륨 들어가 있는데 체내 나트륨 배출 도와주고 혈압 낮추는 데 기여한다. 이외 설포라판이라는 물질 들었는데 관절 파괴 효소 작용 억제 하고 연골 손상 유발 인자 줄여준다. 이로 인해 관절염 환자라면 꾸준히 먹어볼 만하다. 살짝 데쳐서 샐러드로 먹거나 초장 찍어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천연 항산화제 블루베리

미국 농무성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 연구팀 결과 하루 170g가량 블루베리 먹은 노년층 기억 학습 능력 높아지고 뇌 기능 활성화 되었다고 밝혔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덕분인데 소염 및 항균작용 뛰어나고 혈액순환 원활히 만들어 준다. 따라서 아침 공복 상태서 요거트 곁들여 스무디 형태로 마셔 보도록 하자. 신진대사 활발해지고 에너지 충전되는 느낌 받을 거다.

뼈 밀도 높이는 우유

우유 속 칼슘 인 단백질 카제인나트륨등 뼈건강에 이로운 성분 많이 들었다. 실제로 매일 200ml씩 마시면 골밀도 수치 상승한다는 연구결과 발표되기도 했다. 그러나 유당불내증 있다면 다른 대체식품 찾아봐야 한다. 아몬드밀크 두유 코코넛 밀크 등 여러 가지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도록 하자.

항염증 효능 지닌 녹차

녹차 한잔엔 카테킨 EGCG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물질 대략 100mg 정도 들었다고 알려졌다. 이중에서도 EGCG는 강력한 항염증 특성 가지고 있어 부상 입은 근육 회복 돕고 조직 손상 최소화 시켜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시키고 대사증후군 위험 낮춘다고 하니 수시로 마셔주면 좋겠다.

끝맺으며

지금까지 스트레칭 전 후 먹기 좋은 음식 소개했다. 물론 개인 체질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먹었다간 오히려 역효과 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꾸준한 실천 통해 유연성 기르고 신체 밸런스 유지 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