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LOVIT

라이프 저장소 트렌드러빗

건강

미나리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미나리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이른 봄부터 수확되는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채소이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이런 미나라에는 우리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미나리의 주요 특징과 대표적인 효능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살펴본다.

미나리의 기본 정보

미나리는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서늘하고 습한 기후인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계절에 따라 봄(돌미나리), 여름(물미나리) 두 종류로 구분한다. 줄기 아랫부분은 연한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잎은 긴 타원형 모양이고 불규칙한 톱니 형태다. 독특한 향기는 방향성 정유 때문이며 식감도 좋아 나물이나 탕류 음식 조리 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영양소 (1) – 비타민 A & C

비타민 A는 눈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인데 미나리에 다량 들어있다. 100g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의 무려 33%나 되는 양이라 한다. 또 다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역시 풍족하다. 피부미용 개선효과 외 피로 회복 기능까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과보다 약 9배 많다고 하니 놀랍지 않은가?

대표적인 영양소 (2) – 미네랄 칼륨·칼슘 ·철분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시켜 혈압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 주는 필수 미네랄 중 하나로써 미나리 안에 상당량 존재한다. 뼈 구성 요소이자 신경전달물질 분비 조절 담당 칼슘 함유량 비율도 높아 노년층에게는 더욱 권할 만하다. 빈혈 예방 목적 철분 섭취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는데 시금치 보다 2배 더 많다 하니 챙겨 먹자.

다양한 생리 활성 작용 – 해독작용 / 중금속 배출 / 숙취해소

간기능 증진시키고 신장 활동 촉진해 주는 페르시카린이라는 성분 덕분에 술독 분해 능력 뛰어나고 이뇨현상 활발해진다. 더불어 이소람네틴, 캠프페롤 같은 플라보노이드 계열 식물화학물질들은 미세먼지 속 납 또는 카드뮴 흡수 저해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다. 독소 제거 후 혈액 정화 역할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낮추는 이점도 있으니 참고하자.

변비 해소 & 다이어트 식단 재료로도 인기 만점

섬유질 덩어리라고도 불리는 미나리는 장운동 자극하여 쾌변 유도하므로 변비 환자에겐 반가운 식재료다. 게다가 저칼로리면서 식이섬유 많아 포만감 쉽게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 진행 과정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분 공급원으로서 손색없어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유발 가능성 有

모든 자연식품엔 알러지 인자 있을 수 있어 일부 예민한 체질 소유자는 두드러기 발진 호흡곤란 겪을 수 있음 염두해야 한다. 만약 해당 증상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 중단 후 병원 방문하길 권한다.

부작용 2 과다섭취 시 소화장애 일으킬 수도

아무리 좋아도 과하면 탈 나는 법이니 적정량 준수 필요하다. 너무 과도하게 먹을 경우 복통 설사 구토 동반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200g 넘지 않게 먹도록 하자. 평소 지병 앓고 있거나 약물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 내리는 게 현명하겠다.

마치며

이상 지금까지 향긋한 풍미 자랑하는 봄철 제철채소 미나리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각종 성인병 예방 도와 현대인 밥상 단골손님 자리매김한 지 오래지만 본인 상태 고려 않고 마구잡이식 먹었다간 오히려 악영향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 기억하며 적당량 꾸준히 먹는 걸 습관화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