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성병 사마귀 곤지름(콘딜로마) 원인 및 치료 방법
2024년 05월 29일
안녕 여러분~ 오늘은 정말 말하기도 싫은 주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 ‘곤지름’에 대해 알아볼 거야!! 다들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보도록 하자 🙂
곤지름이 뭔데?
일단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 병명은 잘못된 표현이야 병원에서는 정확하게 ‘콘딜로마’라고 말해 성기나 항문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성 질환이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때문에 발생하는데 전염성이 강한 편이라 한 번 걸리면 빠르게 확산된다고 해
누가 걸리는데?
주로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견되고 성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걸릴 수 있어 성관계뿐만 아니라 대중목욕탕, 수영장 등에서도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고 하니 항상 조심해야겠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
초기에는 분홍색이나 적색의 작은 구진이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구진이 모여 산딸기나 브로콜리 모양처럼 변해 통증이나 가려움증 같은 증상은 없지만 출혈이나 분비물 증가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간혹가다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해야해
그럼 나도 걸린 걸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문 의료진에게 진단받는 게 좋겠지만 우선 간단하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려줄게 생식기 부위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특이한 모양의 사마귀가 생겼거나 소음순 안쪽 혹은 요도 입구 근처에 생긴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길 바라!
치료방법은 뭐가 있을까?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냉동요법, 전기소작술, 레이저 요법 등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재발률이 가장 낮은 건 레이저 치료인데 마취 후 환부 주위를 도려내는 방식이라고 해 생각만 해도 아프지…? 그래도 더 심해지기 전에 얼른 가서 치료받도록 하자 🙁
예방법은 따로 없어?
아쉽게도 아직 HPV 백신이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하지는 못 한다고 해 그래서 평소 면역력 관리랑 위생관리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데 손 자주 씻고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 기억해둬!
마치며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였지만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니까 잘 숙지했다가 건강한 삶 유지하자구~ 다음엔 더 재미있는 글로 찾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