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향상 개선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5일
업무나 공부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집중력! 이 능력도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서도 영양소와 관련 있는 부분에서는 식습관과도 밀접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중력 유지 및 강화에 효과적인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견과류
견과류 속 항산화물질들은 뇌 손상을 막아준다. 또한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속도까지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인분들에게도 권장된다. 특히 아몬드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들이 인지능력 손실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호두 안 오메가 3 지방산이나 땅콩 속 엽산 등 여러 가지 물질들이 두뇌 건강 관리에 긍정 작용을 해낸다.
블루베리
미국 농무부(USDA)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 (HNRCA) 실험 결과로는 블루베리 섭취 후 집중력 테스트에서 이전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 리딩대학교 연구팀 발표 자료에선 야생 블루베리 추출물 투여 시 학습 기억력 증진 효능까지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런 식품군 꾸준히 먹어준다면 전반적인 뇌 활동 활성화라는 이점 챙길 수 있겠다.
달걀
달걀노른자 안 레시틴이라는 단백질 덕분이다. 해당 화합물 경우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성분 60%가량 차지하는데 이게 바로 신경전달물질 콜린 생성 원료다. 더불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기능 역시 지녔다. 게다가 루테인·제아잔틴 같은 항산화물질 함유되어서 눈 피로 완화부터 백내장 발병률 감소효과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챙겨 먹을만한 가치 충분한 식재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 70% 이상이면서 설탕 첨가되지 않은 다크초콜릿 적당량 먹으면 단기 · 장기 모두 아우르는 주의집중력 상승시킨다는 독일 연구진 논문 공개됐다. 아울러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 내려준다는 스위스 대학병원 임상시험 결과도 존재한다. 단 칼로리 높으므로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연어
연어같이 기름진 생선종류 많이 먹을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아진다는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논문 주목해 보자. 실제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이러한 어종 먹은 사람 그렇지 않았던 그룹 대비 치매발병률 40% 정도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DHA 함유량 높아 뇌세포막 지질 손상 방지하며 이로 인해 활발한 세포 간 신호전달 돕는다고 알려졌다.
시금치
뽀빠이 힘의 원천이라고 알려진 채소답게 다량 철분 들어있다. 체내 산소공급 돕고 적혈구 생산 촉진시켜 빈혈예방한다는 점 외에도 베타카로틴 비롯한 각종 항산화물질 가득하여 뇌 염증반응 억제시키는 일 한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수산염이라는 성분 있어서 칼슘 흡수 방해하므로 결석 있는 분이라면 섭취량 제한 필요하겠다.
물
충분한 수분 보충 이뤄지지 않으면 몸 내부 전해질의 균형 무너져 신진대사 떨어지고 혈액순환 원활치 않게 된다. 그러면 뇌에까지 영양 공급 부족해져 집중력 떨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하루 2L가량 충분히 마셔주도록 하자. 다만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 선호되는데 이유는 체온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신체 부담 덜어주기 때문이다.
녹차
녹차 한잔당 L-테아닌 200mg 정도 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30분 후 알파파 증가량 대조군 비해 유의미하게 많았다고 한다. 여기서 알파파란 명상 같은 편안한 상태일 때 나타나는 뇌파 종류 의미한다. 한편 카페인 각성효과 있으니 불면증 환자라면 늦은 오후 이후 섭취 자제하도록 하자.
브로콜리
설포라판이라고 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 들었는데 이것이 뇌 혈류 흐름 좋게 만들어주며 그로 인해 뇌졸중 발생 확률 줄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 K1·K2 많아 뼈 밀도 높이는 동시에 칼슘 배출 막는다는 특징 가진다. 그러니 골다공증 염려되는 중년층 혹은 노년층이라면 식단에 자주 포함시키도록 하자.
마치며
지금까지 알아본 몇 가지 예시 통해 알 수 있듯이 평소 어떤 걸 먹느냐에 따라 우리 인체 미치는 영향 크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학업이나 업무 효율 높이고 싶다면 위 언급했던 메뉴 위주로 식사 계획 짜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