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죽이는 잡는 꿈 해몽 풀이 의미 해석
2024년 09월 22일
꿈에서 곤충인 벌떼들을 보았다면 그 자체로 현실에서의 고민이나 걱정거리들이 반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꿀벌이 상징하는 것은 근면 성실함이다. 또한 사회적인 협력 및 조화로움 등 긍정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만약 이런 꿀벌 무리 중 일부를 죽이거나 잡거나 하는 행위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는 길몽일 수도 흉몽일 수도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러한 특이한 주제로서 벌 관련 꿈들 몇 가지 사례 속 숨은 뜻풀이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벌에게 쏘이는 꿈
꿀벌로부터 침에 찔리는 건 보통 우리 일상에서도 상당히 위협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이게 꿈속이었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나 행운이 찾아온다는 걸 암시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 유형의 꿈해몽에선 합격 소식 또는 승진 같은 경사스러운 일과의 연관성이 높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평소 준비하던 시험 혹은 직장 내 프로젝트 발표 앞두고 있다면 기대해 봐도 좋을만한 결과 있을 거라는 일종의 예지몽으로도 볼 수 있겠다.
여왕벌 나오는 꿈
일반 개미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군락에는 한 마리의 여왕 개체가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벌집 안에도 단 한 마리만 있는 게 바로 여왕벌인데 주로 알을 낳으며 군집 생활 전반을 총괄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일까? 유독 눈에 띄는 큰 크기 때문인지 몰라도 가끔가다 꾸는 해당 꿈 역시 대체로 태몽 쪽으로 많이 보는 경향이 있으며 리더십 발휘하며 사람 이끄는 위치 오를 아이 태어날 가능성 높다는 이야기 있기도 하다.
말벌 집 발견하는 꿈
일상생활하다 우연히 말벌집을 본다면 누구라도 기겁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공격성도 강하고 독침 세기도 센 편이기 때문이며 실제로도 종종 인명피해 뉴스 통해 들려오기도 한다. 다만 혹시라도 잠자는 동안 위와 같은 장면 목격했다면 의외로 재물운 상승한다는 의미 담겨있다고 하니 뜻밖의 횡재 한번 노려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부동산 투자 관심 많은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추천드린다.
벌통 들고 오는 꿈
만일 누군가로부터 선물 받았거나 본인 스스로 직접 가져왔다면 집안에 복덩이 굴러들어 온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좋다. 여기서 말하는 복덩이란 가족 구성원 모두 건강해지고 더불어 경제적 풍요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건데 한마디로 말해 무탈하면서도 행복 가득한 삶 이어질 확률 높아진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두도록 하자.
벌 떼 모여있는 꿈
앞서 설명했듯이 기본적으로 부지런함 그리고 협동심 상징하는데 그런 특징 가진 대상으로부터 둘러싸였다면 현재 진행 중인 일 순조롭게 풀려가며 성과 낼 수 있다는 신호라고 본다. 또 다른 관점으로는 조만간 대인관계 면에서 갈등 겪을 여지 있으니 미리 대비하라는 경고 메시지 담긴 경우도 있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이때 주의해야 될 점 하나 있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예기치 못한 봉변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벌 죽이는 꿈
보통 해충 박멸하거나 징그러운 벌레 퇴치했을 때 느끼는 쾌감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꿈속에서 벌인 행동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봐야 할까? 일단 정답부터 말하자면 절반은 맞고 나머지 절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상황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이고 예를 들어 의도치 않게 실수로 죽인 거라면 자신감 하락했거나 스트레스 쌓여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일부러 작정하고 해치웠다면 경쟁자 물리치며 우위 선점한다는 의미 내포되어 있다고 보기도 한다.
벌 잡는 꿈
단순히 잡기만 했다면 앞서 언급했던 대로 라이벌 제압한다는 정도로만 여겨질 텐데 만약 잡았다가 놓쳤다면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한다거나 목표 달성 코앞까지 갔다가 실패 맛볼 위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라고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평정심 유지하려는 노력 아닐까 싶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 마주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마치며
지금까지 여러 종류별 벌 꿈 관해 알아보았다. 물론 과학적 근거 없는 미신 취급받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미 삼아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아무쪼록 여러분께서 늘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기원하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