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이라면 꼭 알아야 할 ‘오십견’ 증상 및 치료 방법
2024년 05월 29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건강 관련 포스팅을 준비해 봤는데요~ 나이가 들면 점점 몸이 고장 나기 시작하잖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오십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오십견이란?
– 주로 50대 전후로 발병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종종 발견된다고 해요.
–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프다가 굳어 버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
1. 어깨 통증(야간통)
2. 어깨 관절 운동 범위 제한
3. 팔 저림 현상
4. 근력 약화
오십견 자가 진단법
*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
1.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하다.
2.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3.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4.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5. 혼자서 옷 뒤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 어렵다.
6.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7.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심해진다.
8.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아프다.
9.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 자기 힘들고, 반대편 어깨 쪽으로 누워서 잔다.
10. 검사 결과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 증후군 등 다른 어깨 질환이 없을 경우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a. 수건 또는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b. 벽을 이용한 스트레칭
c. 팔꿈치 잡고 당기기
오십견 치료 방법
초기라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오십견 역시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겠죠?
마치며..
지금까지 오십견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저도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어요 ᄒᄒ 우리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