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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법, 면역력 높이는 음식 5가지 알아보기!

환절기 건강관리법 면역력 높이는 음식 가지 알아보기환절기에는 아침저녁 일교차가 커지고 습도가 낮아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 시기엔 우리 몸도 변화되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이때 면역세포 기능 또한 저하되기 쉬워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 섭취와 휴식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 오늘은 가을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알려드릴게요.

1. 마늘

마늘 속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작용을 통해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 B의 흡수를 돕고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한 연구팀에서는 14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사람들의 면역기능이 향상되고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2. 버섯

버섯 역시 면역력 증강식품 가운데 대표주자인데 그중에서도 표고버섯·느타리버섯·팽이버섯등 ‘야생버섯 삼총사’ 에는 베타글루칸이란 다당류가 다량 함유돼 있어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동양요리에선 국물을 내는 데 많이 쓰이지만 서양에선 식재료로도 널리 쓰입니다. 예로부터 “버섯 장수는 무병장수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자주 챙겨 먹으면 좋겠습니다.

3. 견과류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들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레산뿐만 아니라 비타민 E, 폴리페놀성분들이 풍부해 항산화작용을 일으켜 동맥경화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혈관 노폐물 청소부라 불리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유지하도록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암예방 효능까지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호두속 알파리놀렌산 (ALA) 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으로써 염증을 줄여주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고 실제 미국 UCLA대학 실험실 쥐에게 호두를 먹였더니 그렇지 않은 쥐 그룹 보다 체중 감소량이나 백혈구 수 증가량 그리고 생존률 모두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고 하니 간식 삼아 하루 적정량 꾸준히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4. 당근

당근 안에는 베타카로틴 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체내 유해산소 제거 및 노화 억제 성인병 예방 하는 건 물론이고 면역시스템 강화 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죠. 더불어 눈 건강 증진 에 탁월한 루테인 ·라이코펜 성분 도 많으니 시력저하 또는 안구건조증 있는 분이라면 매일같이 적당량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과다섭취 시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5. 고등어

고등어 100g 기준 양질의 단백질 약 20g 과 필수 아미노산 여러 종 무기질 칼슘 DHA EPA 까지 다양히 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영양소 들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 을 막아줄 뿐만이 아니라 기억력 개선 우울감 해소 능력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하며 무엇보다도 셀레늄 이란 미네랄 덕분에 인체 내 면역체계 가 정상 작동하게끔 도울 수 있다니 일주일에 두어 번씩 식탁위에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단 통풍환자분들껜 퓨린 함량이 높으니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치며

끝으로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과식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먹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본인 체질 고려하여 알맞은 양 드시길 바라며 소개 드린 다섯 가지 외에도 고구마 브로콜리 아보카도 시금치 등등 종류 매우 다양하니 골고루 드시면서 성큼 다가온 가을 대비 단단히 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