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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 결석, 꼭 수술 해야 할까?

요로결석 수술현대인들은 다양한 질환들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로 결석은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요로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인데, 이 돌 때문에 소변 배출 시 통증이나 혈뇨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병이기 때문에 진단 후에도 많은 걱정거리가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궁금증으로는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을까?” 이다. 오늘은 요로 결석이라는 병과 함께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요로 결석이란 무엇인가?

우선 요로 결석에는 어떤 종류와 특징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크게 칼슘석, 인산칼슘석, 수산칼슘석 세 가지로 분류한다. 각각 성분마다 발병 원인 및 발생 빈도에서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일 때 더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남성 환자 비율이 여성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편이며 20~40대 연령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경향성이 있다.

자연배출 가능성 여부

가장 궁금한 점이라 할 수 있는 자연배출 부분부터 살펴 보자. 모든 경우라고 말할 순 없지만 크기가 작은 결석이라면 자연스레 빠지는 일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이런 상황에서는 진통제 투여나 충분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겁 먹지 않아도 되겠다. 다만 4mm 이상이거나 위치상 제거하기 어려운 곳에 놓여 있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 같은 비수술 요법 또는 수술까지 고려해 봐야 하는 케이스다.

체외충격파쇄석술 이란?

대표적인 비수술 방법 가운데 하나인 체외충격파쇄석술 은 충격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몸 밖에서 결석을 잘게 부수는 원리 를 적용한다. 입원하지 않고 당일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바쁜 직장인들 사이 선호도가 높다. 성공률 또한 80% 정도로 꽤 준수한 편이니 적극 활용 해 볼만 하다. 단, 신장 기능 저하자나 임산부처럼 특정 조건 하에선 시행 불가능 하니 참고 하도록 하자.

결석이 큰 경우엔 수술 필수일까?

위에서 언급했듯 일정 기준치 이상 크거나 상태 별로 적합 하지 않은 방식이면 어쩔 수 없이 수술 선택 하게 된다. 내시경 수술이랑 경피적 결석 제거술 두 가지 옵션 있는데 전자는 마취 후 요도 혹은 방광 통해 내시경 삽입 하여 결석 직접 확인 하면서 없애는 식이고 후자는 옆구리 쪽 피부 절개 해서 기구 진입 시켜 분쇄 한다는 차이점 존재하니 본인 현 컨디션 따라 결정하면 되겠다.

재발 방지 위한 노력 사항 체크!

안타깝게도 재발률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게 요로 결석이므로 평소 예방 수칙 지키는 자세 필요하다. 하루 물 섭취량 최소 2L 넘도록 하고 과다한 육류 소비 자제하며 구연산 함유 음식물 위주 식단 구성하도록 하자. 더불어 정기 검진 실시함으로써 조기에 발견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대처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마치며

지금까지 요로 결석 정의 부터 시작 하여서 각 치료법 별 장단점 분석 했고 생활 속 실천 가이드 까지 알아 보았다.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 겪는다면 즉시 비뇨 의학과 방문하길 권장 하며 꾸준한 관심 갖고 케어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 가능 하다는 믿음 갖길 응원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