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 종류와 치료 방법 총정리
2024년 06월 03일
피부에 생기는 혈관종은 양성 종양 중 하나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관종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 혈관종
– 출생 시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2. 해면상 혈관종
–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크기가 커질수록 주변 조직을 압박하여 신경학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체리 혈관종
–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 대부분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화요 반점
– 푸른색 또는 보라색을 띠며, 얼굴이나 목 등 눈에 잘 띄는 부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 성인보다는 어린아이에게서 더 많이 발견됩니다.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선천성 혈관기형
– 태아기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정맥기형
– 다리나 팔 등에 주로 발생하며,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나 수술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개선 할 수 있습니다.
7. 림프관종
– 영유아 시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집니다.
–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도 간단한 수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8. 모세혈관 확장증
– 보통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지만, 자외선 노출이나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9. 거미모반
– 태어났을 때부터 존재하거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미관상의 문제 외엔 다른 이상증상은 없습니다.
10. 화염상 모반
–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붉은 반점으로 몸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으나 주로 얼굴, 목, 손, 팔, 다리에 생깁니다.
– 색이 옅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평생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미용 목적일 경우 만 19세 이전에 진단받아야 건강보험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다양한 종류 만큼 그 형태와 양상 또한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찾아 시행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