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건강 관리에 필수, 초음파 검사 A to Z
2024년 06월 16일
현대 사회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음파 검사는 인체 내부 조직이나 장기 상태를 영상화하여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음파 검사란?
초음파 검사는 음파를 이용해 체내 구조나 움직임을 영상화 하는 비침습적인 방법 입니다. 이 방식은 다른 영상 검사와는 달리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어 임산부나 태아에게도 적용될 수 있으며 통증 없이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
1. 상복부 초음파: 상복부에는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등 주요 장기들이 위치 하고 있어 해당 부위 질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법이며 대부분 5~15분 이내로 소요 됩니다.
2.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결절 및 암 여부를 판별 하는데 도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목에 젤을 바른 후 탐촉자를 밀착시켜 10여 분간 시행 합니다.
3.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내 혈전 유무 또는 혈류 속도 측정 통해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하며 소요 시간은 대략 10분 내외 입니다.
4. 유방 초음파: 유방 촬영술 만으로는 정확한 진단 어려운 치밀 유방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악성 종양(암) 감별에도 뛰어난 성능 발휘 합니다. 약 10분 정도 걸리고 누운 자세로 양쪽 유방 순차적으로 스캔 합니다.
5. 하복부 초음파: 여성 자궁 근종, 남성 전립선 비대증 처럼 생식기 관련 질환 조기 발견 위해 주로 실시 되며 방광 결석 파악 에도 널리 활용 되고 있습니다. 보통 15분 안쪽 완료 되지만 경우에 따라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6. 심장 초음파: 심장 판막질환, 심근경색 같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심혈관 질환 정밀 진단 위한 필수적인 과정 이며 20분 안팎 걸리며 편한 자세로 누워 있으면 됩니다.
7. 근골격계 초음파: 어깨, 무릎, 발목 등 관절 부위 염증 혹은 인대 손상 여부 판단 시 적극 활용 되는데 환부에 젤 도포 후 탐촉자 접촉 시키면 끝이고 총 소요 시간은 30분 전후 입니다.
주의사항
– 금식이 필요한 경우 사전 안내 받은 사항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 방광을 최대한 비워야 하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게 좋습니다.
– 검사 당일 심한 운동 하지 않도록 유의 해야 합니다.
– 의료진 지시에 잘 따라야 원활한 진행 가능 합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정의부터 여러 종류까지 상세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일상 속 바쁜 일정 탓에 자신의 건강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기적인 검진 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를 참고 하여 더 나은 삶 영위 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