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9일
최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채식주의자도 증가하였다. 다양한 샐러드 재료와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케일’이다. 원산지는 지중해로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한다.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며 특히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이 녹황색 채소인 케일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아보자.
눈 건강 지키는 루테인 성분 다량 함유
루테인이란 망막 중심부 황반 구성 물질이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 유지에 도움 주는 영양소다. 이런 루테인 함유량이 높은 식품군으로는 케일 외에도 시금치, 당근 등이 있다. 평소 노안이나 백내장 같은 안구 질환 예방 목적이라면 위 식재료들을 가까이해 보자.
면역력 향상시켜주는 항산화 작용 탁월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또한 많이 들어있다. 두 가지 모두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덕분에 체내 활성산소 제거하여 세포 손상 막고 신체 방어체계 강화시킬 수 있다. 또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자.
빈혈 개선 돕는 철분 공급원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철분 양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하루 권장량 약 24%나 충족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100g당 무려 3mg 정도라고 한다. 혈액 생성 촉진시키는 엽산도 많아 적혈구 수치 조절 용이하다. 임산부에게도 권할 만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겠다.
뼈 건강 책임지는 칼슘 덩어리
칼슘 흡수율 높여주는 비타민K 역시 대량 내포되어 있어 골격 형성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인분들 골다공증 예방 차원에서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마그네슘 그리고 칼륨 비율 좋아 근육 수축 이완 원활하도록 돕는다.
혈당 관리 걱정 덜어주는 식이섬유 보물창고
식이섬유 일종인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물질 보유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소화관 내에서 분해되면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 만들어낸다. 인슐린 민감성 높이는 기능하므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낮추는 데 긍정적 영향 준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장운동 촉진시키므로 변비 완화에도 한몫한다.
혈압 안정화 시키는 칼륨 부자
나트륨 배출 도와 정상 혈압 유지하는데 기여한다고 알려진 칼륨!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4.7g~5.3g 충분 섭취량이라 정하고 있고 결핍 시 부정맥 발생 확률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과도해도 신장 부담 줄 수 있으니 적정량만 먹자.
피부 미용 관심 많다면 주목해야 할 비타민 A 창고
눈 점막 보호뿐 아니라 피부 탄력 증진시키고 건조함 막아준다. 다만 과다 복용 시에는 구역질, 두통, 설사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적당량 취한다면 매끈하고 촉촉한 살결 만드는데 일조할 거다.
다이어트 식단 고민 해결사는 단백질 보고
체중 감량 원하는 분들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다. 포만감 오래 지속되게 해 과식 방지되고 열량 낮아 훌륭한 선택지 되겠다. 우유랑 비교했을 때 거의 3배 수준이니 챙겨 먹을 이유 분명하지 않은가?
알레르기 반응 여부 확인 필수
모든 종류 그린 푸드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처음 접할 경우 본인 체질 고려치 않고 먹었다가 복통, 두드러기 혹은 호흡곤란 겪을 수도 있다. 소량씩 먹으면서 상태 체크 후 점차 늘려가는 걸 권한다. 이렇게 뛰어난 슈퍼푸드라도 적절한 양 챙기는 건 기본 덕목임을 명심하자.
이상 여러 방면에서의 이점 살펴보았다. 밥상 차릴 때 가급적이면 빼먹지 말고 넣어보도록 하자. 단, 지나치게 욕심내거나 특정 질병 앓는다면 전문가 조언 듣고 알맞은 방식 따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