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니카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11일
한국인에게 밥심이라는 말처럼 식사할 때 필수적인 것 중 하나다. 수많은 종류와 품종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잘 맞는 ‘자포니카’라는 벼 종자는 국내 소비량 1위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자포니카쌀 특징부터 다양한 영양소 그리고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다루겠다.
자포니카란?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주로 먹는 쌀로 짧고 둥글며 굵은 모양이며 끈기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하지만 특히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수확된다. 찰기가 있고 특유의 고소한 맛 덕분에 많은 한식 요리에도 적합하다. 그래서 가정용으로도 식당이나 대량 급식업체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주요 성분 분석
1. 단백질: 단백질 함량도 높은 편인데 필수 아미노산 8종 모두 함유되어 있다. 이런 양질의 단백질은 인체 내 대사조절 역할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등 건강상 이점들을 제공한다. 또한 비타민B6 같은 경우 조리과정 후에도 파괴되지 않아 체내 호모시스테인 농도 조절하는데 도움 준다.
2. 식이섬유: 백미보다 2배 더 풍부한데 변비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 안정화 하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칼슘, 철, 마그네슘등 무기질 역시 다량 들어가 있어 뼈 건강 유지 및 빈혈 개선효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가능성
100g당 칼로리가 약 140kcal 정도여서 상대적으로 저칼로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식이섬유 함유량 높아 포만감 오래가기 때문에 과식 방지 하고 체중 감량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 미친다. 더불어 인슐린 분비 촉진 하지 않아서 급격한 혈당 상승 막아주고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되는 식재료이다.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의 가치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주는 리놀렌산 비롯해서 항산화 작용 뛰어난 페룰린산 같이 몸에 좋은 지방산 가득 들어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질환 발생 위험률 낮춰줄 수 있다. 또 감마오리자놀이라는 성분 있는데 해당 물질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관 속 노폐물 제거 해주어 혈액순환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예방하기도 좋다.
암세포 억제 기능 확인하기
베타시스테롤이란 성분 발견되는데 이게 대장암 발병 확률 낮추는 결과 도출되었다. 논문 통해서 알려졌는데 이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유방암세포 성장 속도 더디게 만드는 사실 밝혀져 항암식품으로서의 잠재력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수분함량 많아 습도 높으면 빠르게 변질되기 쉽다. 가급적 냉장보관 하되 여의치 않다면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두도록 하자. 냉장고 안이라 하더라도 너무 오래 방치되면 신선도 떨어질 수 있으니 소량씩 구매하도록 한다. 포장지 겉면에 적힌 유통기한 꼭 확인하자.
과도한 섭취 시 문제 생길 수도 있을까?
소화기관 약한 사람이거나 평소 위장관 트러블 자주 겪는다면 적당량 먹도록 유의해야 한다. 찹쌀 특성상 지나치게 먹으면 소화불량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반응 보일 때도 조심해야겠다. 아무리 우수한 품질 가진 곡물이어도 체질 따라 맞지 않는 사례 존재하니 조금씩 먹으면서 상태 관찰하며 양 늘려가는 걸 추천한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대표적인 국산미種 인 자포니카 대해 알아보았다. 예로부터 주식이었고 여전히 식탁 차지하는 비중 큰 만큼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익하겠다. 일상생활 속 적극 이용함으로써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지고 더욱더 활기찬 삶 누릴 수 있도록 노력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