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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란 무엇이며 어떤 질환이 있을까?

자율신경계자율신경계란 내분비계와 더불어 심혈관, 호흡, 소화, 비뇨기 및 생식기관, 체온 조절계 등의 기능을 조절하여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대뇌반구 수준과 뇌줄기 수준, 척수 수준과 말초신경 수준으로 구분되며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구성된다.

1. 자율신경계 이상

해당 질병은 두통, 불면증, 변비, 설사, 빈맥, 기립성 저혈압, 다한증, 안면홍조, 안구건조, 입마름, 가슴 통증, 복통,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방광염, 요실금,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이라 대부분 사람들을 이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무시한다. 하지만 이 중 일부 환자들은 심각한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 자율신경계 검사

진단 방법에는 혈압검사, 혈당검사, 심전도 검사, 24시간 활동 심전도(홀터)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기립경 검사, 혈액 검사, 모발 미네랄 검사, 타액 호르몬 검사, 유전자 검사 등이 있다. 그 중 기립경 검사는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일으켜 세우고 일정 시간 동안 관찰하면서 혈압, 맥박, 발한량 등을 측정해 진단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3. 자율신경계 치료

약물 치료법으로는 항우울제, 베타 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항경련제, 근이완제 등이 있고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명상이나 요가 같은 이완요법 또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해당 병 자체가 스트레스나 불안으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자율신경계 약

보통 우울증 약물인 SSRI 계열 또는 SNRI계열 약물 복용하며 부작용으로는 체중 증가, 식욕 증진, 졸림, 어지러움, 구역질, 구토, 위장관 불쾌감, 두통, 무력감 등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종류의 약도 있지만 의사와의 상담 후 적절한 처방 받는 것이 좋다.

5. 자율신경계 실조증

이는 특별한 원인 없이 여러 장기 혹은 기관에 분포되어있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증상 군을 의미한다.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정신질환이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 규명되지 않았다. 주요 발병 연령대는 40대 이상 중년층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다고 한다.

6. 자율신경계 병원

대학병원부터 동네 내과 의원까지 어디서든 진료 받을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 위해서는 대학병원 방문 권장한다. 만약 당장 갈 수 없다면 가까운 내과 전문의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자율신경계 이상 치료

우선 몸 전체 밸런스 잡아주는 도수치료 진행하기도 하며 만성피로 회복 위한 수액주사 맞기도 한다. 또 면역력 강화 위해 영양제 섭취 권유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세한 상담 통해 결정해야 한다.

8.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

위에서 언급했듯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다. 손발 차가움, 땀 과다 분비, 어지럼증, 두통, 이명, 시력 저하, 소화불량, 메슥거림, 복부팽만, 변비, 설사, 잔뇨감, 빈뇨, 배뇨곤란, 성기능 장애, 불면증, 피로감, 무기력함,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등등 이다.

9. 자율신경계 주사

증상 호전 목적으로 맞을 수 있는데 지속기간 짧아 주기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단점 존재한다. 대신 수술처럼 마취나 절개 필요 없어 부담 적다는 장점 있으니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0. 자율신경계 검사 비용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10만원~ 30만원 사이이고 보험 적용 여부 다르니 사전에 확인하길 바란다.

마치며

현대 사회에서의 과도한 업무,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 스스로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 방문하자.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 병 막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