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면역 질환, 무엇일까?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자가 면역 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면역 체계란?

우리 몸 속에서는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들을 막기 위한 방어체계인 면역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이 잘못 작동되면 오히려 내 몸을 공격하게 되어 문제가 되는데 이것을 바로 ‘자가 면역 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종류

해당 증상들은 상당히 다양한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류머티즘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등이 있어요. 종류만 해도 80가지나 될 정도로 많으며 원인도 명확하지 않아 치료법 또한 어려운 편이에요. 유전 요인부터 스트레스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진 않습니다.

예방법 및 치료 방법

아직 뚜렷한 예방법이란 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하며 영양소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게 중요해요. 만약 발병했다고 하면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 투여하거나 해당 부위 수술 진행할 수도 있고 심한 경우엔 스테로이드제 이용하기도 하는데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완치 가능 여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완치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평생 관리해야만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이며 재발 확률 역시 높아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케어 해야 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해요. 이를 위해서는 정기 검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합병증 유발 위험률 낮출 수 있을 겁니다.

관련 용어 정리

1. T세포 – 인체 내부 이물질 직접 제거 담당하는데 제대로 역할 하지 못하면 각종 병 걸릴 우려 커집니다.

2. B세포 – 항체 생성 임무 맡고 있으며 부족해지면 감염병 노출될 염려 높아집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소 생소한 느낌일 수 있는 주제 다뤄봤는데 도움 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