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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중이라면? 꼭 받아야 하는 산전검사 종류와 시기 알아보기

산전검사안녕하세요 트렌드러빗입니다! 요즘 출산율이 높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또는 임신 중인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출산을 계획하고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이신 분들이 알아두면 좋은 것은 바로 ‘산전검사’인데요. 임신 전 검사받아야 할 게 뭐가 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산부인과 산전검사란?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태아나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예요. 풍진, 간염, 에이즈 등 바이러스 감염 여부 및 빈혈, 혈액형, 혈당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할 수 있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답니다.

언제 받는 게 좋을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해요. 보통 첫 월경 후 1년 이내 혹은 성관계를 시작한 경우라면 반드시 받아보는 걸 권해 드려요. 또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거나 유전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답니다. 제 친구는 작년에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가기 전에 같이 가서 받았더라고요. 현명한 선택인 거 같아요!

어떤 항목들이 있을까?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검사해요.

– 자궁경부암 검사

– 초음파 검사

– 소변 검사

– 혈액 검사

– 풍진 항체 검사

– 간염 검사

– 매독 혈청 검사

– 에이즈 검사

이외에도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니 자세한 건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시면 될 듯해요.

병원 vs 보건소 어디서 할까?

비용 면에서는 보건소가 훨씬 저렴해요. 무료이거나 몇 천원 정도면 받을 수 있거든요. 게다가 지역 주민이면 엽산제나 철분제 등 영양제도 제공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검사항목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초음파 검사나 자궁경부암 검사는 유료이거나 아예 안 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반면에 산부인과는 보다 다양한 항목들을 검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듯한데요. 가장 좋은 것은 보건소에서 기본적인 검사받고 이후에 산부인과 가는 루트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의사항

검사 전날에는 음주나 과식하지 않는 게 좋아요. 또 검사 당일에는 소변을 참았다가 보시는 게 정확하다고 하고요. 만약 생리 중이라면 끝나고 가시는 게 좋겠죠? 크게 어려운 건 없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산전검사 실비 청구 가능할까?

아쉽게도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임신 관련 질환을 보장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각 보험사마다 약관이 다를 수 있으니 가입하신 상품이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산전검사 결과 보는 법

보통 일주일 이내에 문자나 전화로 결과를 안내해 줘요. 직접 내원해서 결과지를 수령할 수도 있고요. 이때 정상 범위를 벗어났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실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치며

지금까지 산전검사에 대해 알아봤어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막상 알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여러분도 미루지 마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