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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해외주식 기초용어 5가지 [나스닥편]

나스닥선물최근 2030세대에게 열풍인 해외주식투자!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용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나스닥” 관련 용어들 입니다

1. 나스닥 (NASDAQ)

– 1971년 2월 8일 첫 거래가 시작된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이에요. 전 세계 벤처기업들의 자금 조달 창구로 유명하며 ‘미국의 코스닥’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 뉴욕증권거래소와 달리 컴퓨터에 올린 매매종목 호가를 보고 투자자가 가장 유리한 마켓메이커에게 주문을 내는 방식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2. 나스닥100 (Nasdaq 100)

– 나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비금융 업종대표 기업들을 모아놓은 주가지수로 1994년 7월부터 발표되고 있어요

– 기술주 중심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기업들이 속해있어요. 이 지수 역시 ETF 상품으로도 출시되어 있답니다

3. 러셀2000 (Russell 2000)

– 미국 중소형주 주가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에요, 중소기업 2000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해요

– 보통 대형주가 오르면 경기 회복 기대감 때문이고 소형주가 오르면 경제 성장률 상승 가능성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어요

4. VIX

– 시카고옵션거래소 S&P500 지수옵션 가격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증시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어 흔히 공포지수라고 불려요

– 예를 들어 VIX 값이 30%이면 한 달 동안 주가가 30%의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보면 돼요

5. P/E Ratio (PER)

–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 나눈 수치로 낮을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평가받아요

– 하지만 무조건 낮다고 좋은 건 아니고 PER 분모에는 당기순이익 외에도 자기자본 이익률ROE이나 자산 수익률ROA 같은 다양한 요소 있으니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낯선 용어도 많았지만 이젠 어느정도 감이 잡히시나요? 다음엔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