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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에너지 증진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에너지 증진에 좋은 음식요즘 현대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피로감, 무기력증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부족한 에너지다. 이럴 때에는 영양소 가득한 음식 섭취와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신체 회복력을 높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증진에 도움 되는 음식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미밥

현미는 비타민 B1·B2 외에도 단백질, 지방질, 미네랄, 아미노산, 칼슘, 각종 비타민 군이 풍부하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이 백미보다 높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평소 흰쌀밥만 먹었다면 이번 기회에 현미 비율을 늘려보는 것도 좋겠다.

견과류

견과류 속 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이로써 신진대사 촉진 역할까지 할 수 있으며 아몬드 같은 경우 단일 불포화지방이라 포만감 유지 효능 또한 탁월하다. 식사 후 디저트 대신 하루 권장량만큼 적당량 먹는다면 건강 관리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되겠다.

달걀

달걀흰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노른자엔 비타민 A·D·E·B2와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적혈구 생성이나 면역력 강화에 뛰어나다. 더불어 콜린이란 성분 역시 많은데 기억력 향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으니 매일 한 개씩 꾸준히 챙겨 먹길 바란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칼륨뿐 아니라 단일 불포화지방산 올레산(oleic acid)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기능성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탄수화물 없이 식물성 지방만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샐러드나 스무디 재료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 안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혈압 조절 능력 개선에서부터 심혈관 질환 예방에까지 영향을 준다. 카카오 함량 70% 이상일 시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 분비 증가시켜 체중 감량 측면에서도 이점이 크니 적절히 즐기도록 하자.

시금치

시금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루테인부터 베타카로틴, 엽산, 마그네슘, 섬유질 모두 체내 대사율 높여줄 뿐 아니라 항암 작용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살짝 데치거나 볶아 반찬으로 자주 먹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물은 우리 몸속 혈액 흐름 원활화시키는 기본 요소로서 근육 조직 형성 관여하여 근육량 늘리는 일에도 힘쓴다. 만약 만성 탈수 상태라면 집중력 저하나 우울감 심화될 수도 있기에 적어도 하루 2L가량 마실 걸 권한다.

연어

연어 100g 기준 약 22g 정도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염증 완화라든지 뼈 밀도 높이는 중요 인자로서의 가치가 높다. 거기다 아스타잔틴 덕분에 피부 탄력 상승효과 누릴 가능성도 충분하니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식탁 위에 올려 보길 제안한다.

블루베리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많은 블루베리는 노화 방지는 물론 눈 건강 지키는 용도로 널리 쓰인다. 뇌세포 손상 방지와도 밀접한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됐으니 간식 삼아 수시로 먹어보도록 하자.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변화로도 얼마든지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알려준 식재료 적극 활용한다면 전보다 훨씬 가뿐해진 컨디션 느낄 수 있을 테니 오늘 당장 실천 돌입하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