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2 (코발라민)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2일
최근 건강 관리와 노화 예방 등 다양한 이유로 영양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 군 계열인 코발라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2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 B12란?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인체 내 대사 작용이나 신경 전달 물질 합성에도 관여한다. 에너지 생성뿐만 아니라 세포 분열 시 DNA 복제 과정부터 아미노산대사까지 여러 신진대사 활동에 참여하여 신체 조직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로 육류나 생선 같은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나 위 절제술 환자에게는 결핍 위험이 높은 편이다.
어떤 질병들로부터 보호하는가?
1. 빈혈 방지
조혈작용도 촉진시키기 때문에 적혈구 수치 감소 또는 헤모글로빈 농도 저하 현상으로부터 지켜준다. 특히 악성빈혈 치료제로 활용된다. 체내 산소 공급 부족 문제 해결해 주기 때문에 어지러움 개선시켜 주고 활력 증가 시켜주는 효과 볼 수 있다.
2. 우울증 완화
신경세포 형성 도와주어 뇌 질환 발병률 낮춰주며 기분 전환 유도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 해 주므로 정서적인 안정감 부여하며 행복감 증진시킨다. 동시에 수면 질 향상하는 멜라토닌 생산 돕기도 한다.
3. 심혈관질환 예방
혈관 염증 억제시키고 혈전 용해 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하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같이 심장병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혈관 장애 증상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더불어 호모시스테인 혈중 농도 낮추는 일 하기 때문에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 걸릴 확률 줄여준다.
4. 치매예방
뇌 속 유해물질 제거 도와주고 인지능력 퇴화 속도 늦춰줌으로써 알츠하이머형 치매 발생확률 떨어뜨린다. 기억력 감퇴현상 호전 시키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
5. 골다공증 지연
칼슘 흡수율 높여 뼈 밀도 강화시키므로 골절 부상 입을 확률 낮아지게 된다. 갱년기 여성에게 자주 찾아오는 이 병 증세 늦추거나 경감시키는데 일조한다.
부작용 있을까?
대부분 안전하지만 고용량 복용 시 설사, 복통, 두통 유발될 수 있고 알레르기 반응 일어날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과다섭취 하게 되면 신장 손상 초래하거나 소화계 불편함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 지키는 것이 좋다. 또 일부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불내성 지니고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의사 상담 통해 본인 상태 파악 후 적절한 용량 결정해야 한다. 특이체질이거나 특정 약물 장기 복용 중이라면 전문의와의 협의 필요하다.
관련 성분으로는 무엇이 있나?
먼저 엽산과의 관계다. 두 가지는 서로 보완관계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시너지효과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제 기능 발휘하지 못하게 되니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도록 하자. 다음 마그네슘인데 근육 이완 돕고 스트레스 해소 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어 숙면 취하는데 큰 도움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철분과도 밀접한데 혈액 생성 원활하게 하고 조혈작용 촉진시킨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함께 먹을 음식 궁합
우유랑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칼슘 함량 높아 뼈 건강 챙기는데 유리하다는 점 외에도 위산 분비 활발하게 하여 소장에서의 흡수율 높이는데 긍정정 영향 미친다. 계란 노른자 역시 단백질 풍부하면서 각종 미네랄 함유되어 있어 체력 보충용으로도 그만이며 레시틴이라는 유화제 들어있어 지방 분해 잘 되게 하므로 다이어트식으로도 적합하다.
생활습관 가이드라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혈청농도 낮아질 우려 크니 금연 실천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알코올 과도하게 마시면 위장장애 일으켜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니 자제해야겠다.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 상승 시킬 요인 될 수 있음 염두에 두고 섭취량 적절히 조절해야겠다.
마치며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수많은 이점 가지고 있으며 다른 영양소와도 조화롭게 어울리기 때문에 적극 권장되는 바이다. 하지만 개인 체질 고려 않고 무조건 많이 먹는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자. 항상 전문가 의견 수렴하고 자신만의 루틴 만들어 꾸준히 이어나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