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에 좋은 음식 추천 리스트
2024년 10월 15일
비만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비만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중에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글에서는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채소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들은 항산화 작용도 뛰어나기 때문에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도 좋다.
단백질 공급원, 닭가슴살 및 계란 흰자
닭가슴살이나 계란 흰자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함유량이 적은 대표적인 식품들로 체중 감량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 유지뿐만 아니라 대사 활동 촉진에도 영향을 주어 에너지 소비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단,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단백 저지방 견과류
아몬드, 호두, 땅콩 같은 견과류 역시 고단백질이면서 저열량인 동시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까지 함유되어 있어 인기 있는 간식거리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비타민 E 성분 덕에 피부 미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다만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하루 적정 섭취량(약 30g)을 지켜야 한다.
포만감 상승시키는 과일류
과일 속 당분은 체지방 감소나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 증진에 일조하며 펙틴이라는 식이섬유 덕분에 장운동 활성화시켜 배변활동 원활하도록 돕는다. 사과, 바나나, 딸기처럼 당도가 낮은 종류라면 큰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혈당 급증 우려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저칼로리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같이 바다에서 나는 식재료엔 알긴산이라 불리는 다당류가 많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몸속 중성지방 농도 낮추는 일등 공신이다. 더불어 미네랄 보충하는데도 그만이며 요오드라는 무기질 물질 덕분에 갑상선 기능 조절 능력 향상시킬 수도 있다.
혈당 관리 돕는 곡물류
귀리, 현미, 보리같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군은 인슐린 민감성 높일 뿐 아니라 당뇨 위험성도 낮춰준다. 게다가 곡물 자체만으로 식사 대용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첨가물 없는 상태서 꾸준히 챙겨 먹으면 더없는 이득 챙길 수 있다.
항산화 효능 탁월한 녹차
녹차 특유 떫은맛 내는 카테킨이란 폴리페놀 일종 강력한 항산화제로 지질 산화 막고 혈장 내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 낮추는데 이바지한다. 카페인 소량 들었기 때문에 집중력 강화 목적으로도 손색없다.
식욕억제제 역할 하는 물
하루 2L가량 충분한 양 마시면 신진대사 활발해져 살 빼기 수월해지며 공복감 해소되는 느낌 가질 수 있다. 입안 점막 마르면 배고픔 신호 느끼므로 수시로 마시는 걸 권한다.
마치며
건강한 삶은 멀리 있지 않다. 조금 덜 달고 기름지며 짜지 않게 먹고 여기에 언급했던 유익한 식품 적절히 조합한다면 충분히 실천 가능하다. 나에게 맞는 방식 찾아 오늘부터 조금씩 바꿔 나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