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소개
2024년 06월 16일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손가락 내부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해당 질환 환자들은 중지와 약지 그리고 엄지손가락 순으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딸깍 소리이며 이 외에도 마찰되는 느낌이나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니 오늘은 그 원인과 특징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법도 함께 살펴보기로 한다.
발병 원인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후군인데 요리사나 운전기사 또는 골프선수들이 걸리기 쉽다.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에서도 이차성 방아쇠수지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고 통풍 관절염 이후 힘줄 주위에 결절이 생겨 두꺼워지면서 생길 수도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 4가지
1) 딱 하는 파열음 들린다.
2) 아픈 손가락 굽혔다 펴기 힘들다.
3) 손바닥 쪽 누르면 심한 아픔 느낀다.
4) 간혹 결절이 만져지기도 한다.
진단 방법 3가지
해당 부위 촉진 시 미세하게 걸리는 부분 느낄 수 있거나 초음파 검사 통해 확인 가능하며 MRI 촬영 통해서도 확진 받을 수 있다.
비 수술적 치료 5가지
보존적 방식으로도 호전될 확률 높은 편이고 보통 진통 소염제 투여하거나 물리치료 병행하면서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주입하기도 하는데 1~2차례 시행했을 때 반응 없다면 더 이상 권유하지 않는다. 또 충분한 휴식 취하고 부목 고정하여 움직임 제한시키는 것도 도움 된다. 요즘 가장 주목 받는 건 파라핀 치료다. 열 전달 효과 뛰어나며 혈액순환 개선해 주기 때문에 회복 속도 높여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 바란다.
수술적 치료 2가지
만약 보존요법 6개월 이상 받았음에도 차도 없거나 재발한다면 수술 고려해야 하고 간단한 시술이지만 신경이나 혈관 손상 위험 존재하기 때문에 임상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하도록 하자. 크게 개방형과 관절경 이용한 방시긍로 구분되는데 각자 장단점 존재하므로 전문의 소견 듣고 결정하시면 되겠다.
예방 위한 생활습관 팁 몇 가지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데 장시간 동안 동일한 자세 유지 피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주는 게 좋다. 또 따뜻한 물에 손 담가 근육 이완시켜주거나 보호대 착용하여 부담 덜어주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찜질 역시 좋은 방법 중 하나이므로 꾸준히 실천해 보도록 하자.
이상으로 방아쇠수지증후군 관련 정보 살펴보았다. 위 내용 잘 숙지하시어 건강한 삶 유지하는데 도움 되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