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자가 치료법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나 뻣뻣한 느낌 때문에 걷기 어려워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질환은 발꿈치 뼈부터 발가락 기저부까지 부착된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족저근막염의 원인·증상 ·자가 치료법 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1. 과도한 운동 또는 충격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마라톤 같은 장거리 육상 선수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2. 과체중 비만
3. 불편한 신발 착용
4. 평발
5. 요족
6. 노화
7.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걸을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인데요.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행될수록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 심해지는 경향 보입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치료법

스트레칭 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캔 마사지로 바닥에 앉아 아픈 발을 반대쪽 허벅지 위에 올린 후 음료수 캔이나 골프공같이 작고 둥근 물체를 발바닥 안쪽 아치에 대고 천천히 문지르는 동작하면 되는데요. 꾸준히 실천한다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 없이 스트레칭만 한다면 오히려 악화 될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냉찜질, 뒤꿈치 패드나 깔창 이용하기 가 있고 꾸준한 물리치료와 체외충격파 요법 도움 되는 게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 치료 법

만약 보존적 치료만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 고려 해볼 필요있는데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신경 손상등 합병증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 해야 하며 전문의 상담 필수 입니다. 예방법 으로는 무리한 운동 피하고 쿠션감 좋은 편한 신발 착용 권장 드립니다. 체중 조절 하고 종아리 근육 강화 위한 스트레칭 수시로 병행 해주세요.

마치며..

지금까지 족저 근막염 대해 알아 봤는데요. 평소 올바른 걸음걸이 유지 하면서 발의 피로 풀어주는 습관 만들어 준다면 예방 하는데 큰 도움 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병 그렇듯 조기에 발견 해서 적절한 치료받는 다면 완치율 높으니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불편함 느껴진다면 꼭 검사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