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상처,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 심리 상담사가 함께 합니다!
2024년 06월 23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질만한 직업인 ‘심리 상담사’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거나 조절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졌고요.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가 바로 이들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어떤 일을 하나요?
먼저 기본적인 역할 부터 살펴 볼게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사람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거예요. 내담자가 스스로 내면을 탐색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주로 대면 또는 전화·인터넷 채팅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세부 업무로는 검사 실시 및 해석,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위기 개입 등이 있답니다.
어떻게 될 수 있나요?
해당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거나 관련 학과 졸업 후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돼요.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을 전공 하면 되고 석사 학위 까지 따는 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민간 자격으로도 가능하지만 공신력 있는 건 역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이예요. 1차 필기(객관식), 2차 실기(서술형) 모두 합격 해야 하며 난이도가 꽤 높다고 하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전망은 어떤가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끄떡 없는 유망 직종 중 하나로 꼽혀요. 인공지능으로는 대체 불가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사회가 발전 할수록 인간 소외 현상이 심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져 각종 심인성 질환이 증가 하기 때문에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고요. 또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하면서 노인 복지 차원에서도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볼 수 있겠네요.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타인의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소통해야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을거예요. 또 비밀 유지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갈등이 생길 수도 있고요. 뿐만 아니라 급여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점도 꼽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이를 개선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니 참고 하세요.
보람찬 순간은 언제 인가요?
가장 큰 보람은 내담자가 변화 되는 모습을 볼 때라고 해요. 처음엔 자기 자신 조차 인지 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발견해 내고 해결책을 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 이전과는 달리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하게 되면 마치 내 일 처럼 기쁘다고 하더라고요. 더불어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듣게 되면 그간의 고생이 싹 잊혀 진다고 할 정도니 그 뿌듯함이 어느 정도 인지 짐작이 가시죠?
이런 성격이면 좋아요!
우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 하면서도 자신의 견해를 분명하게 전달 할 수 있어야 해요. 또 인내심과 포용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아무래도 오랜 시간 동안 집중 해서 듣다 보면 지칠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성실함과 책임감 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지금까지 남녀노소 불문 하고 인기 높은 직업 가운데 하나인 ‘심리 상담사’에 대해 알아 봤어요. 혹시 나도 한번 도전 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드셨나요? 그렇다면 주저 하지 말고 일단 시작 해 보세요! 당신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