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법 정리

2024년 06월 03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질환인 공황장애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연예인들도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가슴이 뛰고 숨이 막혀오는 불안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르며 20~30분 정도 지속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실신이나 과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공황장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경우 공황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다음은 대표적인 공황장애의 증상들입니다.

– 호흡곤란 또는 숨이 막히는 느낌

– 가슴 통증 또는 불쾌감

– 심장 박동수 증가

– 발한

– 질식감

– 어지러움증 혹은 불안정하거나 멍한 느낌

– 죽음에 대한 공포

– 자제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

– 비현실감(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

– 오한또는 화끈거림

위와 같은 증상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대부분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또 위와 같은 발작 시 죽을 것 같은 공포심 때문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생명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질환은 아닙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방법

공황장애의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고,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여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체증상보다는 사고과정 변화로 인해 고통을 덜 받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황장애 예방하기

공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 역시 공황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자가진단 항목중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공황장애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1.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불규칙해진다.
2. 온몸이 떨리고 전율을 느낀다.
3. 호흡이 가빠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4.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
6. 속이 메스껍고 불편하다.
7. 어지럽거나 불안정함을 느낀다.
8.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9. 자제력을 잃을 것 같아 두렵다.
10.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