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예뻐지자! 대두의 모든 것 & 효능, 칼로리, 부작용 - 견과류 과다복용, 견과류 리스트, 견과류 부작용, 견과류 영양성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대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대두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두부나 된장 같은 음식 재료로 친숙하지만 사실 그 영양 성분이나 효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두의 다양한 효능부터 시작해서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하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1. 대두의 대표적인 효능 4가지

첫 번째로는 바로 심혈관 질환 예방이에요. 콩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 덕분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또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 역시 풍부하여 혈압을 안정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답니다.

두 번째로는 갱년기 증상 완화예요. 앞서 언급했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안면홍조, 불면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뿐만 아니라 뼈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세 번째로는 다이어트 및 변비 해소랍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 시켜주어 과식을 방지 할 수 있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데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외에도 사포닌이라느ᄂ 성분이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기도 한다니 여러모로 참 고마운 식품이네요!

마지막으로는 항암효과에요. 제니스테인이라고 하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건 물론이고 이미 생긴 종양 크기를 줄여주거나 전이되는 것을 막는데도 큰 기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그리고 폐암 환자들에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대두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 5가지

우선 칼로리는 100g당 약 364kcal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높죠?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 수분이랑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실제 체내에 흡수되는 열량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거든요. 게다가 혈당 조절 능력도 뛰어나다고 하니 당뇨 환자분들도 마음 놓고 드실 수 있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 정도이며 열을 가하면 영양소 파괴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생으로 드시는 게 좋고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라요.

또 우유랑 함께 먹게 되면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니 시간차를 두고 따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보관 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이니 가급적 빨리 소비하시는 게 좋답니다.

3.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레시피 3가지

첫번째 요리는 낫토 스무디에요. 바나나 1개, 낫토 50g, 두유 150ml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이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이에요

두번째는 청국장 찌개 인데요. 육수팩 또는 다시마 우린 물 500ml 준비 한 뒤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후 뚝배기에 다같이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청국장 200g 넣어주시면 돼요.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 조금 추가해 주시고 취향껏 고춧가루나 다진 마늘 첨가하셔도 된답니다.

세번째 토마토소스 콩볶음 이에요.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강낭콩200g 볶아주시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시판 토마토 소스 400g 부어준 후 중간불에서 끓여 주시면 되는데 파슬리 가루 뿌려 마무리 하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반찬 하나 뚝딱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해서 대두에 대한 이모저모를 모두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식재료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앞으로는 단순히 맛으로만 즐기는 게 아니라 내 몸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