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심장 부정맥” 바로 알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심장 부정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이유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규칙적으로 움직이며 제 기능을 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장기가 바로 ‘심장’이다. 이런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을 잃고 분당 60회 이상 혹은 이하로 뛰거나 또는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갑자기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 불규칙해지는 것을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환자 본인이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아주 약하게 가슴의 두근거림 정도만 느끼는 경우부터 심한 경우에는 급사에 이르기까지 그 양상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어지러움, 실신 및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진단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심전도 검사와 24시간 활동 심전도 모니터링 외에도 심장 전기생리검사나 기립경 검사 같은 특수 검사들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 후 적절한 검사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치료방법 무엇일까?

치료 역시 원인 질환이나 부정맥의 종류 및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에서부터 전극도자 절제술이라는 시술 그리고 심할 경우 삽입형 제세동기라는 기구를 체내에 삽입하기도 하며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하기, 적정 체중 유지하며 스트레스 줄이기, 흡연·음주 삼가기등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평소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가 체크리스트 확인해보기!

다음 항목들을 살펴보고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즉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추천 드립니다.

– 가슴 통증 발생 빈도가 잦아진다.

–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난다.

– 어지러움증이 자주 생긴다.

– 실신 경험이 있다.

더 자세한 궁금증 풀어보기.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워낙 발병 유형 또한 다양해서 혼자서 판단하거나 민간요법에만 의존하지 말고 꼭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위급 상황시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만큼 초기 대처가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라며 정기 검진만이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